넷마블 '제2의 나라', 새로운 'AI 모드' 내놓는다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6-04 19:58:50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오는 10일 출시할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이하 제2의 나라, 개발사 넷마블네오)에 새로운 AI(인공지능) 모드를 내놓는다고 4일 밝혔다.

넷마블은 기존 모바일게임 '비접속 모드'에 AI(인공지능) 기능을 도입했다. <제2의 나라> AI모드는 서버의 로직이 캐릭터 AI를 제어해 서버 내에서 움직이게 하는 방식이다. 이로 인해 이용자가 실제 플레이하지 않아도 캐릭터는 게임에서 활동하고 있다. 

 

▲ 넷마블 제공


또한 다른 이용자들 플레이에 영향을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한다. 예를 들어 난이도 높은 필드에서 함께 다른 이용자들과 사냥하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PK(Player Kill)를 당할 수도 있다.

<제2의 나라>를 개발한 넷마블네오 박범진 개발총괄은 "제2의 나라에서 어떤 형태로든 다른 이용자와 어울리고, 영향을 주고 받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AI모드를 개발했다"며 "이용자가 잠들어 있는 시간에도 제2의 나라 캐릭터는 그 세계에서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이 준비 중인 <제2의 나라>는 2016년 모바일 MMORPG 시장에 큰 변화를 일으킨 <리니지2 레볼루션>의 핵심 개발진이 참여한 작품으로 3년여의 개발 기간을 거쳐 출시한다.

이 게임은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의 협업으로 탄생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게임으로 재해석했으며, 이용자는 지브리풍 아트로 만들어진 세계를 애니메이션 주인공이 된 것처럼 활보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제2의 나라>에서는 두 개의 세계를 오가며, 이름없는 왕국을 구하는 이야기가 밀도있게 펼쳐지며, 게임음원은 '하울의 움직이는 성', '벼랑 위의 포뇨' 등 지브리 애니메이션 OST를 도맡은 '히사이시 조'가 감수해 기존 모바일 RPG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분위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현재 사전등록 진행 중이며, 참여자 모두에게 이마젠 '우왕', ‘신남 후냐’ 게임 이모티콘, ‘HP 소형 포션 100개’, ‘골드 5만’을 선물하고, 친구 초대미션을 달성하면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우다닥 모자', ‘코스튬 뽑기권(10장)’ 등을 증정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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