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마동석이 이상형? 듬직한 남자 원하는 이유는..."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2 11:07:09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솔로탈출! 노총각 훈련소’의 MC 이용진-장예원-성지인-문세훈이 입소자 4인방의 솔로탈출을 진심으로 염원한다.

 

▲ 2일 방송하는 '노총각 훈련소' MC 장예원이 이상형을 고백한다. [사진=SK브로드밴드]

 

11월 2일(오늘) 저녁 7시 30분 방송하는 ‘솔로탈출! 노총각 훈련소’ 4회에서는 새롭게 등장한 ‘방랑총각’과 기존 3인의 입소자인 ‘월천총각’, ‘N잡총각’, ‘재주총각’이 함께 훈련을 받으면서 두 번째 소개팅권을 따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먼저, 이용진은 “지난 주 훈훈한 외모를 겸비한 방랑총각이 새롭게 입소한 후 훈련소에 긴장감이 감돌았다”며 4인방의 새로운 경쟁을 예고한다. 이어 4MC는 소개팅 실패 후 재입소한 ‘재주총각’을 언급하며 “또 다시 재입소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한 뒤, 4인방의 훈련 모습에 더욱 더 과몰입한다.

 

드디어, 두 번째 소개팅녀의 정체가 공개되자, 4인방은 열의를 불태운다. 평소 배우 마동석이 이상형이라는 소개팅녀의 발언에 이용진은 “‘월천총각’이 급하게(?) 뭘 먹고 나가면 될 것 같다”며, 훈련소 내 ‘듬직’을 담당하는 ‘월천총각’의 선전을 예상해 본다. 반면 장예원은 “‘방랑총각’의 취미가 보디프로필 촬영”이라고 해, 치열한 경쟁이 될 것임을 알린다. 나아가 장예원은 마동석, 추성훈, 김동현 등을 예로 들며, 여자들이 듬직한 남자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해 공감대를 형성한다. 

 

본격적인 대결 전, 입소자 4인은 기초 체력 점검에 돌입한다. 교관의 지휘 아래 스쿼트 연습부터 허벅지 씨름 대결까지 하게 된 이들은 치열한 승부욕을 드러낸다. 특히 소개팅녀의 옆모습 사진이 공개되자, 모두들 “너무 좋다, 청량하네요”라며 의지를 불태운다. 

 

이후 4인은 MC이자 특별 마스터로 나선 성지인을 만나, 두 번째 훈련을 받는다. 성지인은 실전에 대비한 상황극을 통해 연애의 기술을 터득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이때 4인방은 “여자친구의 말에 공감하기가 어렵다”는 공통 고민을 털어놓는다. 성지인은 “감정에 공감해준 후 해결책을 제시하면 된다”는 명쾌한 해답을 전수해 4인방의 박수를 받는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최종 테스트를 받는데, 초고난도의 연애 문제가 나오자 이용진과 문세훈은 “이건 빠져나갈 구멍이 없는데...”라며 고개를 내젓는다. 과연 치열한 테스트를 통과해, 두 번째 소개팅권을 얻을 입소자 1인이 누구일지에 궁금증이 쏠린다.

 

‘솔로탈출! 노총각 훈련소’는 channel B tv 채널 1번에서 11월 2일(오늘) 저녁 7시 3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정용진 회장, 트럼프 주니어 등 美 정재계 인사들과 잇단 만남 '광폭 행보'
[메가경제=정호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미국 플로리다와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를 비롯한 미국 정·재계 인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21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주최한 성탄절 만찬에 참석한 데 이어,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미

2

태광산업, '2025 올해의 태광인상' 시상식 개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이 '2025년 올해의 태광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의 태광인상' 팀 부문에서는 화섬영업담당 직물영업팀이 수상했다. 개인 부문 수상자로는 원가 절감으로 성과를 올린 세광패션 공장장 손율 부장, 설비 안정성을 개선한 석유화학총괄공

3

KB국민은행, 퇴직연금 광고 3천만 조회 수 돌파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KB국민은행은 광고모델 박은빈과 함께한 ‘일하는 모두를 위한 일 잘하는 퇴직연금’ 광고가 20일만에 누적 조회 수 3000만 회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광고는 회사원, 택배 기사, 버스 운전원, 자영업자, 경찰 공무원 등 다양한 직업군의 국민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하게 일하는 모습을 따뜻하게 담아냈다. 이러한 스토리텔링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