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백지영, 김경욱 마임 흉내내다 "저기, 어머니" 전현무에 굴욕 사태?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5 10:34:52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에 신기한 능력을 가진 일본인들이 등판해 스튜디오 MC들을 충격에 빠트린다.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사진=SBS]

 

24일(오늘) 밤 9시 방송하는 SBS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일본에 이런일이 특집’이 펼쳐지는 가운데, ‘다나카 상’으로 인기를 모은 개그맨 김경욱이 게스트로 출연해 4MC 전현무, 백지영, 김호영, 수빈과 유쾌한 케미를 뽐낸다. 

 

이날 ‘중력을 거스르는 남자’라는 제목의 주인공으로 등장한 야마구치 준은 일본 신주쿠 역에서 빗자루와 가방 등을 활용한 팬터마임을 선보여 지나가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그는 “한 달에 최소 한 번 이상은 버스킹을 통해 팬터마임 쇼를 하고 있다”고 밝힌다. 무중력 마임으로 빗자루와 라크로스 라켓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그는 이미 SNS에서 1400만뷰를 기록한 ‘팬터마임 스타’다. 야마구치 준은 일본까지 날아온 제작진의 인터뷰 요청에 흔쾌히 응한 뒤, 아예 자신의 연습실까지 시원하게 공개한다. 나아가, 제작진이 제안한 고난도의 팬터마임 미션에도 도전하는데, 과연 야마구치 준이 해당 미션을 통과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야마구치 준의 활약을 지켜보던 전현무는 김경욱에게 “개그맨들은 보통 기본적인 팬터마임은 할 수 있지 않냐?”고 도발한다. 김경욱은 곧장 일어나 비장의 팬터마임 실력을 보여준다. 반면, 백지영은 김경욱을 따라하다가 “저기요, 어머니!”라는 전현무의 강력한 제지를 받아 웃음을 안긴다. 전현무 역시 야마구치 준이 선보였던, 코에 비닐봉지를 올려서 세우는 쇼를 하는 등 ‘와진짜 서커스’를 개장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군다. 

 

4MC와 김경욱이 뭉친 즉흥 팬터마임 쇼에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이날 마지막 이야기인 ‘폼생폼사’ 속 주인공으로는 일본의 떠오르는 신기한 미술가가 등장한다. 일명 ‘세안 모노마네’(세안으로 누군가를 흉내내거나 따라잡는 행동)로 일본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스기우라 유리 씨는 “세안 거품으로 고릴라, 울트라맨은 물론 유명 인사들의 얼굴을 재현하고 있다. 2018년 ‘세안 모노마네’를 시작해 오타니, 프레디 머큐리 등 180개 이상의 얼굴을 만들어왔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의 작품 세계를 지켜보던 김경욱은 “일본에서 더 유명해져서 언젠가 제 얼굴도 ‘세안 모노마네’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초심을 다잡아 훈훈함을 더한다. 

 

‘다나카 상’ 김경욱을 놀라게 한 ‘일본에 이런일이’ 특집은 24일(오늘) 밤 9시 방송하는 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9회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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