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과기부, 소프트웨어 교육 연구·선도학교 1641개교 발표

유원형 / 기사승인 : 2018-03-12 23:53:04

[메가경제 유원형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가 '2018년도 소프트웨어 교육 연구·선도학교' 최종 선정하여 13일 발표했다.


올해 선정된 소프트웨어 교육 연구·선도학교는 총 1641개교로 초등학교 940개교, 중학교 456개교, 고등학교 245개교이다. 2015년은 228개교, 2016년은 900개교였고 지난해는 1200개교였다.



2018년 소프트웨어 교육 연구·선도학교
2018년 소프트웨어 교육 연구·선도학교 [출처= 교육부]


소프트웨어 교육 연구·선도학교는 그동안 우수 교육 사례를 인근 학교 등에 확산함으로써 지역 내 소프트웨어 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부터 단계별로 시작되는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화를 대비하고 학교 현장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2015년부터 양 부처가 공동으로 선정·운영하고 있다.

연구·선도학교는 교과 수업 외에도 창의적 체험 활동(자율, 봉사, 진로활동), 자유학기, 학생 동아리, 방과후 학교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인근학교 교사 연수 및 시범 수업 실시, 학부모 설명회 개최, 학생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 학교 중심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교육부와 과기정통부는 선정된 학교에는 교당 1000만원 이내의 운영 지원금과 함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전체 연구·선도학교를 대상으로 권역별 워크숍을 실시하고 각 시도별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지원단이 학교를 방문, 현장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은옥 교육부 평생미래교육국장은 "올해부터 소프트웨어 교육이 필수화 되므로 연구·선도학교의 운영 사례가 일반 학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과기정통부,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경원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소프트웨어 교육을 누구나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며 "공교육과 더불어 학교 밖에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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