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코로나19 피해기업 대상 특별대출 추가 지원

정창규 / 기사승인 : 2020-03-09 12:18:04
특별지원 한도 조기 소진으로 1000억원 증액
소상공인 특별지원 ‘해내리대출’ 5000억원 증액
IBK기업은행 본점.(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본점.(사진=IBK기업은행)

[메가경제=정창규 기자] 기업은행이 코로나19 피해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코로나19 피해기업 특별지원’ 규모를 1천억원 늘리고, 소상공인 특별지원대출인 ‘해내리대출’ 규모를 5000억원 늘린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월 기업은행은 코로나19로 매출감소, 생산차질 등의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특별지원을 시작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난달 7일 1000억원 규모로 시작한 코로나19 피해기업 특별지원이 한 달여 만에 소진됐다”며 “중소기업의 수요에 맞는 금융지원을 위해 1000억원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특별지원자금의 최대 한도는 한 기업 당 최대 5억원이며 감면 금리를 적용해 저리의 대출을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영업점 방문 없이 인터넷·모바일 뱅킹으로 기존 대출을 연장 처리할 수 있는 프로세스도 운영한다. 또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전국 영업점에 ‘금융애로 종합 상담창구’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창규
정창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하나카드 트래블로그, 고객 금융비용 절감액 5000억↑…누적 환전액 8조 달성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해외여행 특화 카드가 금융 소비자들의 필수 금융 인프라로 자리 잡은 가운데, 하나카드의 환전·결제 플랫폼 ‘트래블로그’를 통한 금융비용 절감 규모가 5000억 원을 넘어섰다. 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는 해외 결제 특화 서비스 ‘트래블로그’를 통해 이용자가 절감한 수수료 및 환전 비용이 누적 5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2

백지영, '무명전설2' 합류! 남진·주현미·설운도와 초호화 라인업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가수 백지영이 MBN ‘무명전설2’에 합류해 차세대 트로트 스타 발굴에 힘을 보탠다. 올겨울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오는 MBN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 시즌2(이하 ‘무명전설2’)는 백지영을 ‘국민가요대전’의 ‘레전드 국민가수’로 발탁하며 더욱 막강해진 출연진을 구축했다. 앞서 ‘트로트 4대 천왕’ 남진, 주현미, 조항

3

부산지하철 노조 23일 총파업 예고…부산시 비상수송체제 가동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교통공사 노사의 임금·단체협약 협상이 파행을 거듭하며 최종 결렬 위기에 직면하자, 부산시가 도시철도 파업에 대비한 비상수송대책을 긴급 가동했다.부산시(시장 전재수)는 부산교통공사 노조가 오는 22일 열리는 최종 교섭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10월 23일 첫차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함에 따라, 20일 관계기관 합동 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