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김다예 부부, '형수 무죄' 판결에 억울 "판사님 설명 좀..."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2-16 09:53:35

[메가경제=김지호 기자]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박수홍 친형 부부의 횡령혐의 판결 후 억울한 심경을 내비쳤다.

 

▲ 2022년 결혼한 박수홍과 김다예 모습. [사진=김다예 인스타그램]

 

15일 김다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판사님께서 하신 말씀인데 어렵다. 설명해주실 분 계시냐"라는 글과 함께, 판결 내용의 일부가 담긴 캡처 사진을 올려놨다. 특히 김다예는 아직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라고 강조하기 위해, '업무 무관'과 '법인카드 사용', '절세 목적' 등에 빨간 밑줄을 그어 표시해놓았다.

 

김다예가 올린 기사에는 "피고인 이씨(박수홍 형수)가 박씨의 처라는 점 외에 회사 업무에 대해 모른다고 진술했다'", "법인카드를 일부 사용했으나 박씨가 주장한 절세 목적으로 보인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판사의 판결에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김다예의 반응에 많은 네티즌들도 호응과 응원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합의11부는 지난 14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기소된 친형 박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다만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는 없다고 보고 법정 구속은 하지 않았다. 형수 이씨는 무죄 판결을 받았다. 재판부는 이씨가 단독범행을 한 정황이 보이지 않으며, 메디아붐에 명목상 등재만 돼 있었을 뿐이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박수홍씨의 정산금을 주지 않았다기보다는 수익금을 다시 빼돌려 횡령했는지가 중요하다"며 박씨의 횡령 금액을 20억원 정도로 판단했다. 이에 재판부는 박씨가 운영하던 연예기획사 라엘과 메디아붐에서 각각 7억원, 13억원가량을 횡령했다고 봤다.

 

1970년생인 박수홍은 23세 연하의 일반인 김다예와 지난 2021년 7월 혼인신고했으며,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블라썸원, ‘제2회 남양주 온맘영화제’ 개최… 영화로 만나는 우리들의 사계절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블라썸원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남양주 위스테이별내에서 ‘제2회 남양주 온맘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지원, 위스테이별내사회적협동조합과의 협력으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우리들의 사계절’을 주제로 가족과 돌봄, 성장과 관계를 담은 장·단편 독립영화 10편을 무료로 상영한다.첫날인 2

2

삼성화재 리스크 관리 경진대회 대상팀, 국제 보험대회 3위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삼성화재는 제4회 전국 대학(원)생 리스크 관리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포슈어팀이 지난 21일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NTU)에서 열린 국제 보험 경진대회 GAIP 2026에서 3위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GAIP 2026은 아시아 보험산업의 미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글로벌 보험 협력기구 GAIP(Global Asia I

3

삼성SDS, 서울대 AI 네이티브 캠퍼스 구축 지원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삼성SDS는 서울대학교의 '지능형 캠퍼스 구현을 위한 차세대 네트워크 플랫폼 전환' 사업을 수주하며, 대규모 인공지능(AI) 인프라 및 네트워크 구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AI 연구와 교육에 필요한 고성능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고, 서울대학교를 AI 시대에 최적화된 'AI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