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고물가에 삼계탕 간편식 불티나게 팔렸다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9 08:38:41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이른 무더위와 외식물가 및 원재료비 상승으로 인한 부담으로 삼계탕 간편식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9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7월 15일까지 올반 삼계탕 간편식의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특히 초복을 앞둔 7월 1일부터 10일까지 매출은 147% 늘며 전체적인 판매량 증가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푸드 한우사골 삼계탕이 인기를 끌고 있다[사진=신세계푸드]

이 같은 판매량 증가는 이른 무더위로 보양식의 대명사인 삼계탕을 예년보다 일찍부터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외식물가 부담으로 인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삼계탕 간편식에 대한 선호도가 늘었기 때문으로 신세계푸드 측은 분석했다.

 

실제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6월 서울지역 삼계탕 1그릇 평균 가격은 1만6423원으로 작년 같은 달 1만4885원 대비 10.3% 올랐다. 또한 각 식품업체마다 선보인 삼계탕 간편식이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삼계탕과 비교했을 때 맛과 품질이 유사한 수준까지 구현되면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진 것도 원인 중 하나로 꼽았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문점 수준의 삼계탕을 간편식으로 즐기기 원하는 수요가 높아지는 것으로 판단하고 프리미엄 삼계탕 간편식으로 ‘한우사골삼계탕’을 선보였다. 신세계푸드의 ‘한우사골삼계탕’은 국내산 통마늘을 넣고 닭뼈로 직접 우려낸 닭육수에 한우사골육수를 더해 더욱 깊은 감칠맛이 특징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지속되는 고물가와 무더위에 삼계탕 간편식 시장이 커지며 외식비 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전문점 수준의 삼계탕 간편식을 찾는 소비층이 늘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만큼 삼계탕 뿐 아니라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보양식을 즐길 수 있도록 엄선한 원재료로 만든 프리미엄 제품을 비롯해 맛과 품질을 고려한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CEO 열전] "고객 만족으론 부족"…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美 데이터센터 시장에 '압도' 주문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LS일렉트릭이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발 ‘전력 슈퍼사이클’ 대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자균 회장이 핵심 생산 거점인 청주사업장을 직접 찾아 “고객 기대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압도해야 한다”며 초격차 기술 경쟁력 확보를 주문했다. LS일렉트릭은 22일 구 회장이 충북 청주사업장을 방문해 배전반과 고압차단기 생산 라인, 스마트공장

2

"과학관이 시골학교로 왔다"…에쓰오일, 미래 과학자 키운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OIL(에쓰오일)이 과학 체험 기회가 부족한 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과학 교실’을 운영한다. 단순 후원을 넘어 미래 과학 인재 육성과 교육 격차 해소에 나선다는 취지다. S-OIL 공익재단인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은 22일부터 전국 초등학생 대상 ‘과학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은 학교를

3

[G-MEGA 패치]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파밍 구조 개편·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外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국내 게임업계가 대형 컬래버레이션과 업데이트 이벤트를 앞세워 이용자 접점 확대에 나서고 있다. 22일 주요 게임사들의 소식을 정리했다. ◆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파밍 구조 개편 및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