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 ‘공간 컨설팅’으로 외식 프랜차이즈 육성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6 08:44:55
인테리어 컨셉 및 공간 설계 지원 … 23년 대비 지난해 컨설팅 제공 3.5배 증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삼성웰스토리가 외식 프랜차이즈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공간 컨설팅을 통해 식자재 고객사의 가맹 사업 확대와 신규 브랜드 론칭을 지원하며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26일 식자재 고객사 성장 지원 프로그램 ‘360솔루션’을 기반으로 외식 프랜차이즈의 사업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가맹 사업 초기부터 성장기, 성숙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

 

▲ [사진=삼성웰스토리]

 

이 가운데 2023년 도입된 ‘공간 컨설팅’은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인테리어 기획과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공간 설계를 결합한 서비스로, 외식업계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지난해 공간 컨설팅 제공 횟수는 도입 첫해 대비 3.5배 증가하며 핵심 지원 솔루션으로 자리 잡았다.

 

삼성웰스토리는 최근 서울 마포구 소재 일식 브랜드 ‘정든그릇’의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 진출을 위한 공간 컨설팅을 진행했다. 본점을 플래그십 스토어로 재구성해 전국 단위 가맹 사업 확장의 기반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매장 전면에는 브랜드 로고와 상호를 강조해 시인성을 높였으며, 출입문과 통창에는 원목 프레임을 적용해 ‘정성을 담은 한 끼’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외부에서도 내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해 고객 유입을 유도한 점도 특징이다.

 

아울러 가맹점 확대를 고려한 창업 모델 매뉴얼도 함께 제공됐다. 인테리어 기준, 자재 선택, 비용 가이드 등을 표준화해 초보 창업자도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주방과 홀 공간의 동선 최적화를 통해 테이블 회전율을 높이고 수익성 개선도 도모했다.

 

이 같은 표준 모델은 3D 시뮬레이션 기술로 구현돼 예비 가맹점주가 매장 구성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사전 검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삼성웰스토리는 이와 함께 배달 파스타 전문점 ‘올데이파스타’의 신규 카페 브랜드 ‘컾핖짚’에 대한 공간 컨설팅도 수행하며 성숙기 프랜차이즈의 사업 다각화도 지원하고 있다. 해당 매장은 오는 4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정든그릇 박성민 대표는 “공간 컨설팅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매장에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었다”며 “가맹 사업 준비 과정에서도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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