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봄맞이 '더현대 팝업 페스타' 개최…체험형 쇼핑 강화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7 09:15:54

[메가경제=정호 기자] 현대백화점이 봄 시즌을 맞아 체험형 콘텐츠 중심의 대형 쇼핑 행사를 연다.

 

현대백화점은 27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전국 현대백화점 및 현대아울렛 점포에서 ‘더현대 팝업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2030세대와 외국인 고객 등 다양한 소비층을 겨냥한 170여 개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 <사진=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에서는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팝업이 열린다. 판교점에서는 서브컬처 게임 ‘트릭컬 리바이브’ 팝업이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된다. 목동점에서는 뷰티 편집숍 ‘코아시스’, 판교점에서는 피규어·프라모델 전문 팝업 등 MZ세대를 겨냥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무역센터점에서는 다음달 3일부터 9일까지 패션산업협회와 함께 K패션 디자이너 브랜드를 소개하는 ‘WWW(What We Wear)’ 행사가 열린다. 천호점에서는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시니어 고객을 위한 ‘웰니스 페어’를 운영한다. 판교점에서는 4월 3일부터 16일까지 로봇 등 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AI & TECH 페어’도 진행된다.

 

글로벌 고객을 겨냥한 K컬처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됐다. 킨텍스점에서는 ‘Learn Korean with BTS’ 팝업이 4월 12일까지 운영되며, 천호점에서는 한지공예 체험이 진행된다. 중동점에서는 전통 자개·타일아트 체험, 더현대 서울에서는 터프팅과 뜨개 체험 프로그램이 각각 마련된다.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도 강화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서는 다음달 3일부터 19일까지 어린이 교육 콘텐츠 ‘넘버블록스’ 팝업이 진행된다. 남양주 스페이스원에서는 같은 기간 글로벌 젤리 브랜드 ‘하리보’ 팝업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비클린’ 뷰티위크, ‘피어(PEER)’ 스트리트 페어, ‘오프웍스’ 기획전 등 현대백화점의 시그니처 콘텐츠도 각 점포에서 선보인다. 행사 일정과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됐다.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 앱 내 ‘H-톡톡’ 페이지에서 기대되는 팝업 브랜드에 투표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5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더현대 팝업 페스타’는 봄 시즌에 맞춰 고객들이 최신 트렌드를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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