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스타트업 ‘엔돌핀커넥트’, 업계 최초 주4일제 근무 도입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5-25 09:24:23

최근 IT 스타트업을 중심의 개발자 영입 경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주4일 근무제 도입 등 새로운 근무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게임 스타트업 엔돌핀커넥트(대표 조용래)는 단계적인 주4일제 근무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 엔돌핀커넥트 CI


회사 측은 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근무하는 주4일제를 시작으로, 향후 2년 이내에 근로자가 근무 요일을 매주 선택할 수 있는 자율적 주4일제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엔돌핀커넥트는 올해 설립된 모바일 퍼즐 게임 전문 개발사로, 현재 데뷔작 ‘프로젝트 에스프레소’를 개발 중이다. 지난 3월에는 기술보증기금의 기보벤처캠프 기업에 선정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앞서 IT업계에서는 카카오게임즈가 한 달에 한 번이던 놀금을 격주로 확대했으며, 밀리의 서재는 한시적인 주4일제 근무제를 도입한다고 전해졌다. 에듀윌은 전사적인 주4일 근무제 도입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조용래 엔돌핀커넥트 대표는 “대기업이 빠르게 적용하기 힘든 다양한 근무 환경과 제도 도입을 빠르게 시도해볼 수 있는 것이 신생 스타트업의 장점이자 매력”이라며 “임직원의 워라밸 만족도가 높아지면 자연스레 업무 효율도 높아져 회사의 성장도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삼성 사장단 50명 앞에 선 챗GPT 아버지"…샘 올트먼과 'AI 10년' 논의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이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래 경영 전략을 논의했다.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그룹 전반의 AI 전환(AX)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삼성은 31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삼성전자와 금융·바이오 등 주요 관계사 사장단 50

2

포스코 노사, 140일 만에 임금협상 잠정 합의…기본임금 2.6% 인상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포스코 노사가 140일간 이어진 임금교섭 끝에 기본임금 2.6% 인상과 격려금 등 총 600만원 지급을 골자로 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철강업황 악화 속에서 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을 둘러싼 입장 차이를 좁히면서 장기간 이어진 노사 갈등이 일단락될 가능성이 커졌다.포스코는 지난 30일 경북 포항 본사에서 열린 본교섭에서 노사가 20

3

한국마사회, 2027년 말박물관 초대전 작가 모집…3팀 선정해 전시 지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는 말 문화 관련 예술작품을 발굴하고 작가들의 전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7년 말박물관 초대전' 공모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평면과 입체 등으로 구분 없이 지원할 수 있다. 개인과 단체 모두 신청 가능하며, 만 40세 미만 청년작가에게는 심사 과정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 최종 선정 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