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캐피탈, ESG 경영체계 구축 가속···전담 추진팀 신설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4-16 09:54:33
  • -
  • +
  • 인쇄
추진팀 신설은 NH농협은행에 이어 금융지주 계열사 중 두 번째
ESG 투자상품 개발·출시, 투자참여도 적극 검토

 

▲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 [사진=NH농협캐피탈 제공]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박태선)은 ESG경영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기 위해 ESG 전담팀인 ‘ESG 추진팀’을 신설하고 ESG 전담인원을 배치했다고 16일 밝혔다.

ESG 전략수립 및 추진 관리를 위한 전담팀 신설은 NH농협은행에 이어 NH농협 금융지주 계열사 중 두 번째다.
 

지난 2월 ESG 투자 활성화 및 친환경 금융그룹 도약을 위해 NH농협금융지주가 선포한 ‘ESG 트랜스포메이션 2025’ 비전에 따라 ESG 추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

NH농협캐피탈은 올해 ESG 경영체계 확립을 목표로 농협금융 추진방향에 맞춰 다각도로 ESG 추진계획을 수립 중이며 우선적으로 ESG 추진체계 구축을 위해 1분기에 전담조직 구성과 동시에 조직평가(KPI) 내 ESG 항목을 반영했다.

올해 안으로 사내 ESG 협의체를 구성하여 ESG업무 총괄 및 실무 추진 방안을 정식 협의체 내에서 다룰 예정이다.

또한, ESG 추진계획 중 하나인 ESG 투자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ESG 투자상품을 개발·출시하고 투자참여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투자금융분야에서는 농식품 펀드에 최적화 된 농업분야 ESG 투자 등 관련 투자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오토금융 분야에서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량 신규취급액 증대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NH농협캐피탈은 동종업계 대비 ESG 사업역량 중 특히 사회적책임금융(S)에 큰 강점을 가지고 있다. 회사는 현재 전국 1060개의 농·축협 본점과 연계영업을 통해 지난 4개년(2017~2020년) 간 약 3400억원 규모의 오토특화상품을 상대적 사회적 약자인 농업인에게 저금리로 지원했다.

이러한 농업인 지원사업의 경험을 바탕삼아 NH농협캐피탈은 앞으로 회사의 지속 가능성장을 위한 핵심요소인 ESG 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전사적 차원으로 행보를 가속화 할 전망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고려아연 주총 전 영풍과 '의결권 분쟁' 격화… '사칭 의혹'에 형사 고소까지 번져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고려아연이 오는 24일 정기 주주총회(주총)를 앞두고 의결권 확보를 둘러싼 영풍·MBK파트너스 연합 간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경쟁 주주 측 인사들을 상대로 형사 고소에 나섰다. 특히 의결권 위임장 확보 과정에서 ‘회사 사칭’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자본시장 질서 훼손 논란이 양측간의 대립이 격화되는 양상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2

SKT, 광화문 일대 AI 기반 네트워크 운영…"공연 안정적 통신 지원"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SK텔레콤은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대형 K-팝 공연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공연이 도심 내 제한된 공간에 관람객이 밀집되면서 순간적으로 트래픽이 집중되는 특성이 있어 네트워크 운영 난도가 높았음에도, 평시 수준의 양호한 통신

3

삼성전자,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행사서 2026년형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 시연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20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이하 암참) 연례행사에서 2026년형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를 전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암참의 2026년 신임 이사진을 처음 소개하는 이번 '2026 암참 이사진 취임식(AMCHAM Inaugural Ball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