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여가부 선정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12-03 10: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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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양육지원과 유연근무제도 등 인정

DL이앤씨가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출범한 DL이앤씨는 가족친화경영 운영체제와 제도를 바탕으로 첫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 돈의문 DL 사옥에 개원한 한숲 어린이집에 임직원 자녀가 등원 중인 모습 [사진=DL이앤씨 제공]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출산·양육지원과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대해 심사하고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지난 6월부터 서류 심사를 시작으로 9월 현장 심사를 거쳐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DL이앤씨는 임직원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가족과 함께 여가 시간을 보내 수 있도록 매년 부모와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캠프를 주최하고 있다. 대림미술관과 함께 자녀들을 위한 교육·공연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가족 의료비와 질병 지원금, 다자녀 출산 축하금, 자녀 학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직장 어린이집과 유연근무제를 운영 중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가정 생활과 직장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과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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