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설 앞두고 중소 협력사 대금 3000억 조기 지급

김형규 / 기사승인 : 2024-01-16 11:02:12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고물가와 고금리 등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계열사와 거래하는 1만 2000여 중소 협력사의 결제 대금 3022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9일 앞당겨 설 연휴 전인 내달 6일에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 현대백화점그룹 CI

 

이번에 결제 대금을 조기에 받는 중소 협력사는 현대백화점과 거래하는 5000여 업체를 비롯해 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현대백화점면세점·현대L&C·현대이지웰 등 12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7000여 업체 등 총 1만 2000여 중소 협력사들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각종 비용 지출 증가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소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줄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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