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전 세계 모바일 퍼블리셔 중 매출 8위… 한국 배급사 중 1위

최낙형 / 기사승인 : 2021-02-03 11:14:52
2020년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전 세계 매출 기준
2015년부터 6년 연속 톱10 진입…국내 기업 중 유일

[메가경제=최낙형 기자] 넷마블은 지난해 글로벌 모바일 시장 매출을 기준으로 선정하는 앱애니 ‘2021년 상위 52위 퍼블리셔 어워드(TPA 2021)’에서 8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모바일 앱 마켓 분석 사이트 앱애니가 지난달 2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넷마블은 지난해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합산 부문 매출에서 텐센트, 넷이즈, 액티비전 블리자드 등과 함께 ‘톱10’에 진입했다. 또 한국 퍼블리셔 중 글로벌 매출 1위를 기록했다.
 

▲‘2021년 상위 52위 퍼블리셔 어워드(TPA 2021)’ 중 톱10 [도표=넷마블 제공]

2015년 처음 앱애니 상위 52위 퍼블리셔 TOP 10에 이름을 올린 넷마블은 이날 발표된 2020년 순위에서도 8위에 등극하면서 6년 연속 세계 모바일 시장에서 톱10에 올랐다.

넷마블은 지난해 다양한 게임들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며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특히 지난해 3월 출시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국내 모바일 게임 최초로 북미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에 올랐다. 또 프랑스, 독일 등 서구 주요국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차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넷마블은 올해에도 다양한 대작 타이틀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1분기 웨스턴 시장에 대형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세븐나이츠’ IP 기반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과 유명 게임 IP ‘니노쿠니’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제2의 나라’를 개발 중이다.

넷마블 이승원 대표는 "지난해 넷마블은 다양한 게임을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재미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2021년에도 ‘제2의나라’,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마블 퓨처 레볼루션’ 등 다양한 신작 라인업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더욱 재미있고 흥미로운 게임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에 이어 엔씨소프트(18위), 게임빌(49위), 더블유게임즈(52위) 등의 국내기업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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