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바버, ‘타탄(Tartan) 체크’ 글로벌 캠페인 공개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0 11:57:51
  • -
  • +
  • 인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LF가 수입판매하는 영국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Barbour)’가 브랜드의 기원이자 헤리티지인 ‘타탄(Tartan) 체크’를 아시아 로컬 문화와 결합한 글로벌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바버는 창립 초기부터 모든 제품에 고유의 타탄 체크를 안감과 디테일에 적용해 왔으며, 이번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타탄’을 브랜드 정체성의 중심으로 재정립했다.

 

▲ [사진=LF]

 

이번 캠페인은 한국, 일본, 중국 3인의 크리에이터와 함께 브랜드의 오랜 ‘타탄’ 헤리티지를 탐구하는 영상 콘텐츠 시리즈로 구성되며, 각 크리에이터는 바버 타탄 패턴을 자신만의 분야와 연결해 재해석한다. 한국의 셰프 ‘오스틴 강’은 한식, 일본의 분재 프로듀서 ‘고지마 텟페이’는 분재, 중국의 티하우스 설립자 ‘에반 정’은 차 문화를 통해 바버 타탄을 현대적 시각으로 풀어낸다.

 

타탄 체크는 스코틀랜드 씨족에서 유래한 전통 격자 무늬로, 바버는 1894년 창립 당시부터 코트 안감에 타탄 패턴을 적용했다. 1990년대 초반, 바버 창립자 ‘존 바버’의 5대손 ‘헬렌 바버’가 브랜드 만의 독점 타탄이 없다는 사실에서 착안해, 풍부하고 생생한 색감의 브랜드 전용 타탄 체크를 완성했다. 바버는 현재까지 시즌 별 컬러와 팔레트를 탐구하면서도 브랜드 고유의 뿌리에 충실한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다.

 

9일 공개된 영상 캠페인은, 세대를 이어온 바버의 타탄 헤리티지가 어떻게 보존과 혁신의 균형 속에서 발전해 왔으며 다양한 로컬 문화 속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 지 집중 조명했다.

 

한국의 셰프 ‘오스틴 강’은 “한국계 미국인 셰프로서 한식과 전통적 재료를 현대적 다이닝으로 재해석하며 바버의 ‘타탄’처럼 나만의 문화적 패턴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LF 관계자는 “바버의 ‘타탄 체크’는 단순한 패턴을 넘어 브랜드 정체성을 상징하는 고유한 유산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타탄을 세대와 문화를 잇는 상징으로 강화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글로벌 무대에서 핵심 헤리티지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반려견과 스테이크 즐긴다”…매드포갈릭 안성점, 지역 첫 ‘펫 동반 인증’ 획득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엠에프지코리아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브랜드 매드포갈릭 스타필드 안성점이 안성 지역 최초이자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 ‘반려동물 동반 출입가능업소’로 공식 지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기준 전국 반려동물 동반 가능 업소는 총 1842곳으로 집계됐다. 다만 프랜차이즈 외식 브랜드의 인증

2

넷마블문화재단,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예선 진행…약 3000명 참가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장애학생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건강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한 ‘2026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예선을 오는 27일부터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넷마블문화재단이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전국 특수학교 학생과 지도교사, 특수학교 관리자 등 약 3

3

“생일 축하송에 케이크까지”… 뚜레쥬르, 美 골프팬 홀렸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린 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THE CJ CUP Byron Nelson)’ 현장에서 브랜드 부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소비자 접점을 확대했다. 뚜레쥬르는 현지 시간 기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갤러리 플라자 내 K라이프스타일 체험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