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에스알(SR), 그랜드코리아레저(GKL),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4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여가산업 공공기관 혁신추진그룹이 ESG 경영 실천 공동 선언을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SRT 수서역에서 ESG 경영 문화 확산과 이행을 실천하겠다는 내용의 합동 선언문을 낭독하고 추진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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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
공동 선언 발표 이후에는 수서역 역사로 이동해 '인권 존중 캠페인'을 시작했다.
캠페인은 앞으로 기관별로 일정에 맞춰 별도 시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박계화 한국마사회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공동 선언을 계기로 4개 기관이 힘을 모아 더욱 효율적으로 ESG 경영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가산업 공공기관 혁신추진그룹은 정부 정책 이행 및 혁신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매년 공동 혁신과제를 발굴·이행하는 협업을 하고 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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