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올해 신입사원 채용 돌입…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대 규모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3-14 12:37:46
  • -
  • +
  • 인쇄

CJ그룹이 코로나19 확산 사태 이후 최대 규모로 올해 신입사원 채용 절차에 돌입했다.

CJ그룹은 14일 CJ제일제당(식품·바이오), CJ대한통운(물류·건설), CJ ENM(엔터·커머스), CJ올리브영, CJ올리브네트웍스 등 계열사의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서류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CJ그룹 제공


지원 자격은 국내외 대학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졸업예정자 포함)로 나이 제한이 없다. 

 

서류 전형 합격자는 계열사별 일정에 따라 적성·인성 테스트, 면접 전형, 직무수행 능력평가 등을 거치게 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입사할 예정이다. 대부분의 전형은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주요 선발 기준 가운데 하나는 직무 적합도와 전문 역량이다.

CJ제일제당은 1차 면접 합격자에게 약 3~4주간 인턴십을 통해 직무수행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한다. CJ대한통운은 물류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IT·로봇 물류 기술 경진대회를 실시해 입상자에게 입사 특전을 준다.

MZ세대를 위한 눈높이 전형도 진행된다.

CJ올리브영은 메타버스 기반의 직무 멘토링을 운영하고, CJ올리브네트웍스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채용 홍보와 1차 면접을 진행한다.

CJ제일제당은 입사 4~7년차 MZ세대 실무진이 1차 면접에 참여하는 '컬처핏 인터뷰'를 시행한다. CJ대한통운과 CJ ENM도 MZ세대 직원이 주니어 면접관으로 면접에 참여한다.

CJ 관계자는 "악화된 경영환경 속에서도 ‘인재제일’ 경영철학 실천을 위해 매년 정기 신입사원 채용을 지속해왔다"며 "올해는 특히 그룹의 중기비전 실행을 위한 우수 인재 조기확보 차원에서 규모를 늘렸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펑크비즘, 인도 톱스타 아누쉬카 센 출연 한·인 합작 영화 IP 리미티드 에디션 발행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한때 대한민국 블록체인 씬의 최정점을 이끌었던 메타콩즈의 공동창업자 황현기 대표가 새로운 웹 3.0 프로젝트 펑크비즘을 통해 본격적인 인도 시장 진출에 나선다.황현기 대표가 이끄는 펑크비즘홀딩스(이하 펑크비즘)는 인도 톱스타 아누시카 센(Anushka Sen)이 출연하는 한·인 합작 영화의 제작사 스토리웍스와 'Anushka

2

완성차 5사, ‘엇갈린 4월’…현대차 감소·기아 성장, 수출·차종별 격차 뚜렷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국내 완성차 업계의 4월 판매 성적표가 업체별로 엇갈렸다. 현대자동차는 부품 수급 차질과 신차 대기 수요 영향으로 감소세를 보인 반면 기아는 SUV 중심 라인업과 친환경차 효과로 성장세를 유지했다. 르노코리아와 KG모빌리티(KGM)는 수출 비중 확대 전략을 이어갔고, GM 한국사업장은 글로벌 소형 SUV 수요에 힘입어 견조한 증

3

“한국판 스페이스X 속도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 지분 5% 돌파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항공우주(KAI) 지분을 추가 취득하며 본격적인 경영 참여에 나선다. 시장에서는 이번 행보를 ‘한국판 스페이스X’ 비전 실현을 앞당기기 위한 전략적 승부수로 해석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일 KAI 주식 10만주(0.1%)를 추가 취득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화에어로는 한화시스템 등 자회사와 함께 지난 3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