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재난안전데이터 세미나’ 개최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1 13: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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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반 과학적 재난관리를 위한 재난안전데이터 활성화 방안’주제
강휘진 안전역량협회 사무총장 발제“지역위험성평가 제도 도입”등 제안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행정안전부에서는 제4차 재난 및 안전관리 기술개발 종합계획에 따라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플랫폼 기반 재난안전관리 선진화를 추진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이에 국가재난안전시스템 진단결과 재난·사고에 대한 선제적 위험관리가 미흡하고 과거 경험에 의존하는 재난안전관리가 문제점으로 도출됐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디지털플랫폼 과학기술에 기반한 재난안전관리로 문제해결방식의 대전환을 추진하고자 오는 13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제1회 재난안전데이터 세미나를 개최한다.
 

▲강휘진 국민안전역량협회 사무총장
정부는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2023.4)에 따라 ‘디지털플랫폼 기반의 과학적 재난안전관리’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향후 피해추정이 어려운 재난에 대해 데이터기반 의사결정체계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는 강휘진 국민안전역량협회 사무총장이 ‘재난안전데이터 활성화 방안’ 주제로 전문가 발제를 진행한다.

강휘진 사무총장은 먼저 재난안전분야 지역위험성평가 제도 도입을 제안한다. 재난안전데이터는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서 구체적인 분석이 어려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읍면동 단위 자연재해 지역위험성평가, 건축물재난 지역위험성평가, 화재재난 지역위험성평가, 사회재난 지역위험성평가 등 다양한 위험성평가 모형들을 통해 재난안전데이터를 분석한다.

아울러 읍면동 중심으로 재난안전실태를 파악하며 취약점 및 문제점이 많은 지역을 도출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안전성대책을 시행하는 과학적 재난안전 행정기반을 조성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강 사무총장은 또 재난위험 건전성모니터링 체계 도입을 제안한다. 다양한 재난안전을 측정할 수 있는 CCTV 등 센서를 IoT 기술을 활용 연결해 측정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 재난위험을 예측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주요 주제 마지막으로 재난안전데이터 기반 재난대응 민관협력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을 제안한다. 이러한 플랫폼을 통해 재난안전 분야에도 소프트웨어 등 정보통신 전문가들이 재난안전 문제를 해결하도록 참여하는 생태계 조성을 제안한다. 이 플랫폼은 지역의 재난안전 문제를 리빙랩을 기반해 활용하는 해결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어서 이샘 행안부 재난안전데이터과 사무관의‘재난안전데이터 공유 플랫폼’사업설명 후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서 패널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행안부에서는 과학적 재난관리 인프라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해 재난안전데이터 기반을 둔 연구개발 토대를 마련하고 재난안전 분야 지역문제해결 활성화사업을 읍면동 지역주도형·안전마을 리빙랩 형태로 추진하는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재난안전데이터의 생애주기 생성, 수집, 분석, 시각화, 해석 등 폭넓은 데이터기반으로 재난안전 문제를 해결하는 행정서비스를 마련하고자 한다.  

 

▲ 제1회 재난안전데이터 세미나 

 

재난대응의 1차적 책임은 지방자치단체에 있다. 2004년 소방방재청 출범이후 지속적으로 각종 재난에 대응하면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재난관리 관계자들은 읍면동 지역의 위험을 진단하고 맞춤형 안전대책을 마련하는 재난안전 분야 읍면동 단위 지역위험성평가는 재난안전데이터 활성화의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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