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은행권 최초 도입 이후 4000여 명 수료…청년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금융권이 미래 고객인 청년 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대학생들이 금융교육과 사회공헌, 브랜드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8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제44기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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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기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해단식 모습 [사진=신한은행 제공] |
이번 해단식은 2026년 상반기 동안 활동한 제44기 대학생 홍보대사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고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활동 과정을 돌아보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은행은 2004년 은행권 최초로 대학생 대상 대외활동인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현재까지 40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대학생 홍보대사는 지난 22년간 브랜드 콘텐츠 제작, 사업부서와의 소통 및 아이디어 제안, 현장 마케팅 기획과 참여 등을 통해 청년의 시각에서 신한은행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최근 금융권은 미래 고객인 청년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생 홍보대사와 서포터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단순한 브랜드 홍보를 넘어 금융교육과 사회공헌 활동, 고객 경험 개선 아이디어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 청년들의 시각을 반영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제44기 대학생 홍보대사는 ▲시니어 고객 대상 '신한 학이재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금융사기 예방교육 ▲'신한 20+ 뛰어요' 관련 인사이트 분석 ▲오피니언 리더 조직과의 문화교류 프로그램인 'YOUNG FORCE X 신대홍 크로스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신한 학이재'는 디지털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시니어 고객의 디지털 금융서비스 이용을 돕는 교육 지원 역할을 맡았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진행하며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에도 참여했다. 최근 금융권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금융사기 예방 교육과 금융거래 안내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도 올바른 금융 이용 방법과 피해 예방 정보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해단식에서는 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팀과 우수 활동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최우수팀 전원에게는 해외 문화연수 기회가 제공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제44기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는 금융소비자 보호와 오피니언 리더 교류, 신사업 홍보 활동까지 폭넓은 주제를 청년의 언어로 풀어내며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냈다"며 "앞으로도 청년 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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