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2026 International UAS Expo’ 참가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2 13:35:31
공사 자체 개발 ‘드론교통관리시스템’최초 공개…글로벌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2026 International UAS Expo’에 참가해 미래항공교통 혁신기술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21일부터 3일 간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2026 International UAS Expo’에서 운영 중인 한국공항공사 전시부스 모습.

 

‘2026 International UAS Expo’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드론 박람회로 올해는 해외 103개국 80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해 드론세계총회, 전시회, 비행시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UAS(Unmanned Aircraft System)는 무인항공기(드론)와 지상 통제소, 통신 시스템 등을 모두 포함하는 ‘무인항공기 시스템’ 전체를 통칭하는 뜻이다. 

 

공사는 이번 엑스포에서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드론교통관리(UTM) 시스템’을 전시한다. 이 시스템은 드론의 비행 승인, 식별·추적, 경로 이탈 및 충돌 경보, 지오펜싱(Geo-fencing:가상의 특정구역에 인공위성 위치정보(GPS) 울타리를 설정해 드론의 무단 진입이나 이탈을 제한하고 통제하는 안전기술) 등 비행 필수 정보를 제공해 안전한 드론 운항을 지원한다.

 

드론교통관리 즉 UTM(Unmanned Aircraft System Traffic Management)이란 다수의 드론이 저고도 공역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비행을 지원하는 교통관리체계를 말한다. 

 

아울러, 공사는 지자체 등과의 협업을 통해 ‘K-드론배송’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드론교통관리(UTM) 시스템 중 ‘드론 비행승인 자동화시스템’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해 기존 비행승인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2024년 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 최우수상’, ‘국토교통 우수사례 장려상’, ‘한국정책학회 최우수 정책상’을 수상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드론(UTM)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운항에 필요한 비행승인, 경로관리 등 운항 전반을 지원하는 UAM 교통관리(UATM:Urban Air Mobility Traffic Management 도심항공교통수단의 안전한 운항을 위한 교통관리체계) 시스템까지 소개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윤영진 한국공항공사 건설기술본부장은 “우리 공사가 지난 수년간 공들여 온 KAC UTM 시스템의 기술적 완성도를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 세계에 증명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래항공교통 분야의 세계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파파존스, ‘가을 치킨 위크’ 진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파파존스가 피자와 치킨 사이드 메뉴를 함께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파파존스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가을 치킨 위크’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앱)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주문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행사 기간 라지 사이즈 이상 피자와 코카

2

전립선암 재발 치료, 7번 덜 맞아도 됐다…'33회' 벽 깬 3상 결과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전립선암 수술 후 재발한 환자의 방사선치료 횟수를 기존 33회에서 26회로 줄여도 암 억제 효과에는 큰 차이가 없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약 5년간 추적한 3상 무작위 임상에서 저분할 방사선치료가 기존 치료와 유사한 생화학적 무진행생존율을 보이면서, 환자의 병원 방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치료 옵션으로 나타났다.

3

파리·오사카 커피 강자 서울 집결…서울카페쇼, 글로벌 스페셜티 78개 브랜드 선보인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전 세계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들이 서울에 집결한다. 프랑스 파리와 일본 오사카를 비롯해 캐나다 토론토, 중국 상하이, 아랍에미리트(UAE) 등 각국의 개성 있는 로스터리부터 국내 전문 브랜드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글로벌 커피 비즈니스 플랫폼이 열린다. 서울카페쇼는 제25회 행사에서 운영하는 특별관 ‘커피앨리(Coffee Al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