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TIGER 나스닥100커버드콜ETF’ 개인순매수 100억원 돌파

황동현 / 기사승인 : 2023-03-16 13:51:46
  • -
  • +
  • 인쇄
매월 분배금 지급 월배당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미래에셋의 미국 나스닥100 지수 기반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는 'TIGER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가 인기를 끌고 있다.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는 월배당 ETF라는 특징도 인기비결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이 연초 이후 개인순매수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 ‘TIGER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이 연초 이후 개인순매수 100억원을 돌파했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 이후 15일까지 개인 투자자들은 ‘TIGER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를 101억원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2년 9월 상장한 해당 ETF는 미국 나스닥 시장 횡보 흐름 속에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 들어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 추세가 더욱 강해지며, 2개월여만에 100억원 넘게 유입됐다. 상장일 이후 현재까지 개인 순매수 규모는 214억원이다.

‘TIGER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는 국내 최초 미국 대표지수인 나스닥100 지수를 기반으로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는 ETF다. 커버드콜이란 기초자산 매수와 동시에 해당 자산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이다.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면 기초자산 하락 시에는 옵션 매도 프리미엄만큼 손실이 완충되고, 기초자산 상승 시에는 수익률이 일정 수준으로 제한된다.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는 월배당 ETF라는 특징도 개인 순매수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TIGER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는 나스닥100 지수 콜옵션 매도 시 얻는 프리미엄을 재원으로 매월 분배금을 지급한다. 2월 말 기준 해당 ETF의 월별 배당률은 1.00% 수준으로, 국내 상장된 월배당 ETF 총 21종목 중 가장 높다. 월배당 ETF는 퇴직연금 계좌에서 투자할 경우 인출 시점까지 배당에 대한 과세이연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김수명 선임매니저는 “TIGER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는 미국 나스닥 시장의 옵션을 활용해 높은 배당률을 기록하며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가 확대되고 있다”며 “특히 매월 일정한 현금이 지급되기 때문에 은퇴자금 혹은 재투자 재원으로도 활용이 가능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펑크비즘-코밴, 전략적 업무협약(MOU) 체결… "핀테크 결제 혁신 나선다"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글로벌 RWA(실물연계자산) 플랫폼 기업 펑크비즘(PUNKVISM)이 국내 Top-Tier 기술력을 보유한 강소 금융 인프라 기업 코밴(KOVAN)과 블록체인 기반의 글로벌 금융 및 결제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술 제휴를 넘어, 매출 데이터 투명화 시스템 개발 선

2

‘K-브랜드지수 스타 어워즈’ 트로트 스타 부문 투표 개막…임영웅 빅데이터 1위 출발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K-브랜드지수와 STARDOM(스타덤)이 함께하는 ‘K-브랜드지수 스타 어워즈’가 트로트 스타 부문 투표를 시작한다. 이번 어워즈는 K-브랜드지수의 미디어·여론·검색 데이터 기반 ‘빅데이터 순위’와 STARDOM 팬 투표 결과를 결합해, 데이터의 신뢰성과 팬덤의 선택이 동시에 반영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

3

KB금융, 올 상반기 'KB 무료관람 프로젝트' 지속 운영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KB금융그룹은 '문화가 있는 날' 확대 취지에 발맞춰 국민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더 가까이, 더 풍요롭게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KB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전국 공립 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프로젝트(이하 KB 무료관람 프로젝트)'를 올해 상반기에도 지속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