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KAIST와 ‘철도 연구협력·인재양성’ 업무협약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0 13:40:36
산학협력 통한 우리나라 철도 공동 발전 도모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철도분야 미래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오른쪽)이 9일 KAIST에서 협약을 체결한 뒤 이광형 KAIST 총장(왼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과 이광형 KAIST 총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 철도산업 분야의 공동 연구과제 발굴 및 수행 ▲ 철도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설 ▲ 철도 기술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인력 및 학술 교류 등 산학협력을 펼쳐 나가기로 약속했다.

협약 이행을 위해 철도공단과 KAIST는 ‘철도 디지털 건설 및 유지관리 플랫폼 기술개발(디지털트윈)’과 ‘세계 최초 무정차 승하차 열차 시스템 연구’의 기획을 공동으로 준비 중에 있으며, 2025년부터 KAIST 학위과정인 미래도시석사와 신규 비학위과정인 철도 미래 신기술(디지털트윈, AI 등) 교육과정에 공단 직원이 참여하기로 했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KAIST의 뛰어난 교육·연구 역량과 국가철도공단의 풍부한 실무 경험이 결합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철도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은 물론 혁신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최근 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철도산업에서도 융·복합 기술 개발과 적용을 위한 연구와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번 산학협력이 철도 발전에 대한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아이들 위급 신호 먼저 잡는다"…서울아산병원, 소아신속대응팀 신설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서울아산병원이 소아 입원환자의 상태 악화를 조기에 발견하고 응급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의료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고위험 소아 환자에 대한 집중 관리 체계를 운영한 이후 중환자실에서 일반병동으로 옮긴 환자의 조기 재입실률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병동으로 전실한 환자가 48시간 이내 중환자실에 다시 입실하는

2

"긴장 시 식은땀·어질"…단순 스트레스 아닌 '미주신경성 실신' 경고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갑작스럽게 식은땀이 흐르고 속이 메스꺼워지면서 눈앞이 흐려진다면 단순한 어지럼증으로 넘겨서는 안 된다. 자율신경계의 과도한 반응으로 혈압과 심박수가 일시적으로 떨어지는 '미주신경성 실신'의 전조증상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실신이나 어지럼증이 반복되면 또다시 쓰러질 수 있다는 불안감으로 외출을 피하는 등 일상

3

뇌경색, 일주일 내 누적 재발률 17.4%…재발 위험 가르는 건 '혈관 모양'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머리나 목 부위 동맥이 찢어지면서 발생한 뇌경색은 최초 증상 발현 이후 첫 일주일에 재발 위험이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혈관이 손상된 위치보다 손상 이후 변형된 혈관의 형태가 재발 위험을 판단하는 데 더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내 17개 의료기관의 환자 711명을 분석한 결과, 뇌경색 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