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판매 종료 선언 후에 '뉴 와퍼' 출시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5 15:12:33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버거킹이 한국 진출 40주년을 맞아 기존 와퍼를 리뉴얼(재단장)한 ‘뉴 와퍼’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한국 진출 40주년을 맞아 버거킹은 ‘뉴 와퍼’를 시작으로 재료 각각과 조리법을 업그레이드하여 불맛을 강조하고, 맛의 만족도를 한껏 끌어올리는 ‘불맛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버거킹]

 

‘뉴 와퍼’는 감칠맛과 육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황금비율의 소금과 후추가 더해지고, 고기 사이의 공간을 육즙으로 가득 채워 풍성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는 텐더폼(Tender-formed) 공법을 적용해 더 도톰해진 순 쇠고기 100% 패티를 싱싱한 야채와 즐길 수 있다. 또한 햄버거 번 역시 글레이즈드(Glazed) 코팅을 입혀 수분의 증발을 최소화해 탄력을 높이고 속은 촉촉하게 했다는 설명이다.

 

버거킹은 와퍼를 리뉴얼하며 가격은 동결했다. 와퍼 단품 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7100원, 세트는 9100원이다. 버거킹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다양한 접점에서 불맛을 즐길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불맛 아이콘의 스티커를 제작, 매장에서 와퍼류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소진 시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휘장 깃발 및 트레이 매트, 랩지 등을 통해서도 불맛 아이콘을 선보인다.

 

또한 1일까지 와퍼를 약 20년 전 가격인 4000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하고, 불고기와퍼와 치즈와퍼도 할인 판매한다. 한편 지난 8일 버거킹은 와퍼를 리뉴얼하면서 이를 ‘단종’을 의미하는 ‘판매 종료’로 공지하는 마케팅을 전개해 논란이 됐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윤중현 기자
윤중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왕실 건강법과 MZ 만남”…정관장, 박물관서 궁정비차 마케팅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정관장이 조선왕실의 건강차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궁정비차’를 앞세워 K-헤리티지 마케팅에 나선다. 전통 문화유산을 참여형 콘텐츠와 연결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궁정비차의 브랜드 경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정관장은 ‘2026 국립중앙박물관 분장놀이’와 협업해 궁정비차를 알리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

오뚜기, 국유단 장병 500명에 ‘옐로우 키친’ 지원…호국보훈 행보 이어간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오뚜기가 6·25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 임무를 수행하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 장병들을 찾아 현장 응원에 나섰다. 오뚜기는 지난 19일 국립서울현충원 내 국유단 주둔지에서 푸드트럭 ‘옐로우 키친(Yellow Kitchen)’을 운영하고 국유단 장병 등 500명에게 식음료를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유단 장병

3

쿠콘, 2Q 매출·영업익 동반 성장…신사업 실행 본격화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올해 2분기 데이터와 페이먼트 사업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늘렸다. 인공지능(AI) 데이터와 글로벌 결제, 스테이블코인 등 신사업에서도 성과를 내며 하반기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쿠콘은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2026년 2분기 정례 기업설명회(IR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