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 공로상 수상…“게임업계 최초”

최낙형 / 기사승인 : 2020-10-26 15:25:05
  • -
  • +
  • 인쇄
“지난 10년 이상 장애 관련 사회공헌사업 지속해 온 진정성 인정받아”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게임문화체험관', '어깨동무문고' 등 사업 전개

[메가경제= 최낙형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한국장애인문화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제15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에서 게임업계 최초로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은 창조적 업적을 이룩한 장애인 발굴 및 시상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참여활동 여건을 조성하고 이를 널리 알려 문화·복지 발전에 기여하고자 진행하는 시상식이다.

국내 최초로 입법, 사법, 행정 3부 요인의 상이 시상되고 있으며, 기업의 경우 5년 이상 장애인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공로상 부문에만 시상된다.
 

▲ 지난 21일 열린 제15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오른쪽)이 공로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넷마블문화재단 제공]

넷마블은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과 ‘게임문화체험관’ 등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장애인권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다양성을 존중하는 동화책 ‘어깨동무문고’를 발간하며 장애 인식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에는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선수단'을 창단해 장애인 체육 진흥과 장기적인 자립 지원을 하고 있다. 넷마블은 이 같은 장애 관련 사회공헌사업의 진정성, 지속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은 지난 21일 서울시 종로구 이음센터 아트홀에서 열렸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채 진행됐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오랜 역사와 진정성을 가진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창립 초기부터 이어왔던 다양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의 의미를 새기고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09년부터 공동 주최해 온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장애학생들이 건강한 게임문화를 즐기고 정보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장애학생들의 '온라인 올림픽'으로 불린다.

전국 특수학교 장애학생들에게 건강한 게임문화를 교육하고, 여가활용의 다양성을 제공하기 위해 신체적ㆍ정신적 한계를 넘어선 각종 체험 활동 기계들을 기증하는 ‘게임문화체험관’도 2008년부터 지속 운영하고 있다.

'어깨동무문고'는 다양성 존중, 공존의 가치를 담은 그림책을 출간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2014년 시작해 현재 총 11권의 도서를 발간했다. 판매 수익금은 도서 출판과 교육·복지 기관 지원에 전액 기부된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은 장애인 체육 진흥과 장기적인 자립 지원을 위해 지난해 3월 창단한 선수단으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세계선수권대회 등 국내외 대회에 활발히 참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낙형
최낙형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더 스카웃', 탈락 없다더니 왜 탈락자 발생했나? '멘붕 사태'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성장형 음악 프로젝트 ‘THE SCOUT : 다시 태어나는 별’이 본격적인 팀 경쟁 체제에 돌입했다. 15일 방송된 ENA '더 스카웃’ 2회에서는 ‘스카웃 스테이지’를 통과한 참가자들이 이승철, 김재중, 웬디, 영케이 팀으로 나뉘는 과정이 공개됐다. 각 마스터는 자신만의 음악 색깔과 가능성을 가진 참가자들을 데려오기 위

2

"NFT의 부활" 호프먼, 페이팔 마피아 핵심 인물의 한마디...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투자자 중 한 명이 전 세계 최대 암호화폐 콘퍼런스 무대에서 예상 밖의 발언을 내놨다. 링크드인 공동창업자이자 그레이록 파트너인 리드 호프먼이 지난 5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Consensus 2026에서 NFT의 부활을 공식 선언하며 업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의 발언이 단순한 낙관론으

3

'독박투어4' 홍인규 "가정 평화 위해 노력하겠다" 갑분 참회 기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채널S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4’의 멤버들이 일본 나가사키에서 오싹한 온천 전설을 접한 뒤 뜻밖의 ‘참회 타임’을 갖는다. 16일 밤 방송되는 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니돈내산 독박투어4’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일본 나가사키 여행 마지막 일정을 소화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멤버들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