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가벼워진 아우터 무거워진 존재감’ 경량 패딩이 뜬다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1 15:59:00
  • -
  • +
  • 인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생활문화기업 LF는 변화무쌍한 가을 날씨와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전 브랜드 차원에서 경량 패딩 라인업을 확대하고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10월 중순 첫눈 소식과 함께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하며 방한 아우터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두터운 헤비 아우터를 즐겨 찾던 과거와 달리, 가볍고 유연한 아우터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며 경량 패딩이 가을부터 겨울까지 필수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

 

▲ [사진=LF]

가볍고 부피가 작은 경량 패딩은 겹쳐 입을 수 있고 보관이 용이하다. 때문에 잦은 비와 예측하기 어려운 온도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독 아우터는 물론, 코트나 헤비 다운 안에 입어 보온성을 높일 수 있어 사계절 내내 활용도가 높다. 

 

올가을 경량 패딩이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한 날씨 변화에만 있지 않다. 과거 ‘깔깔이’로 불리며 내피 개념에 머물렀던 경량 패딩은 이제 보온성은 물론, 디자인, 감도를 모두 갖춘 프리미엄 아우터로 진화했다. 

 

충전재의 성능부터 소재의 독특한 질감, 세련된 색감, 원단의 밀도, 충전재 주입 방식, 봉제 구조에 이르기까지 디테일을 고급화하며 기능성과 디자인이 한층 향상됐다.

 

높아진 관심은 검색량으로도 확인이 된다. 실제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의 집계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경량’ 키워드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경량 패딩’ 검색량은 109%까지 급증하며 소비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LF 관계자는 “최근 몇 년 사이 계절 경계가 흐려지고 일교차가 커지는 등 기후 패턴이 빠르게 변하 아우터 구매 기준 역시 ‘무조건 따뜻한 옷’에서 ‘가볍고 상황에 맞게 대응할 수 있는 옷’으로 바뀌고 있다”며 “브랜드별로 시장 흐름과 고객 니즈를 면밀히 분석해 기후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경량 패딩 기획력과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청주시, 빅데이터 기반 'K-브랜드지수' 충청도 지자체 부문 정상 차지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충청도 지자체 부문 1위에 청주시가 선정됐다고 9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

2

“손님 안전이 최우선”…풀만호텔, 소방서와 CPR 실전 교육 실시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이 서울 중부소방서와 협력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9일 호텔 측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7일 진행됐으며, 앰배서더 호텔 그룹 임원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부서장을 포함한 임직원 약 4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중부소방서 구조·구급 전문가들이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

3

그래비티샴푸, “착한 가게에 ‘돈쭐’”…‘308 바이코트’ 정례화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폴리페놀팩토리(대표 이해신·KAIST 석좌교수)가 운영하는 기능성 헤어케어 브랜드 그래비티샴푸가 ‘선한 가게’를 발굴해 소비로 응원하는 ‘308 BUYCOTT(바이코트)’ 프로젝트를 정례화한다.폴리페놀팩토리는 8일 ‘308 BUYCOTT’ 1호 수상자로 SNS에서 ‘목동 고깃집 미담’으로 화제를 모은 ‘뭉텅 오목교점’ 손상태 사장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