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 최낙형 기자] 넷마블은 브랜드가치 평가 회사 '브랜드스탁'에서 발표한 2020년 3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BSTI(BrandStock Top Index) 점수가 높은 브랜드를 상위 100위까지 선정해 발표하는 브랜드 가치평가 인증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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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스탁 회원 17만 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넷마블은 BSTI 총 847.8점을 얻어 52위를 기록했다. 순위는 전 분기와 동일하며, 브랜드주가지수는 608.3점(700점 만점), 소비자 조사지수는 239.5점(300점 만점)을 받았다.
브랜드스탁은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GRAND CROSS)',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 '리니지2 레볼루션' 등이 북미와 일본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넷마블의 대표 IP 중 하나인 '세븐나이츠' 기반의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와 콘솔 스위치 버전인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도 연내 출시 예정으로 지속적인 순위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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