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마사회장에 제주 출신 '3선' 김우남 전 의원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2-26 16:47:22
  • -
  • +
  • 인쇄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신임 한국마사회장에 3선 출신 김우남 전 의원이 임명됐다.

한국마사회는 26일 김우남 전 민주당 의원이 제37대 한국마사회장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 김우남 신임 한국마사회장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지난해 12월 공개모집 후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농식품부 장관의 제청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했다.

김우남 신임 마사회장은 제주 출신으로 17대부터 19대까지 전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제주시을)을 내리 3선을 지냈으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오르기도 했다.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위원장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오리온 담서원 전무, 부사장 승진…'전략경영본부' 신설로 오너 경영 강화
[메가경제=정호 기자] 오리온그룹이 오너 일가인 담서원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전략경영본부를 신설하며 그룹 차원의 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 오리온그룹은 12일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하고, 담서원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새로 만든 전략경영본부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전략경영본부는 신규사업, 해외사업, 경영지원, CSR(기업의 사회적

2

젠레스 존 제로, 2.5버전 업데이트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호요버스는 어반 판타지 ARPG ‘젠레스 존 제로’ 2.5 버전 ‘밤을 비추는 불씨가 되어’를 오는 30일 업데이트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시즌 2의 주요 스토리를 중심으로 신규 에이전트 공개, 협동 전투 콘텐츠 개편, 게임 플레이 전반의 최적화를 포함한다.새롭게 합류하는 공허 사냥꾼 ‘엽빛나’는 두 가지 모습을 지

3

컴투스, ‘가치아쿠타’ 기반 콘솔·PC 신작 개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컴투스는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가치아쿠타’를 기반으로 한 신작 게임 ‘가치아쿠타: The Game(가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가치아쿠타’는 슬럼가에서 자란 소년 루도가 차별과 억압에 맞서 싸우는 배틀 액션 TV 애니메이션이다. 사회적 메시지와 독특한 그래피티 감성, 감각적인 액션 연출로 주목받고 있다. 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