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축하송에 케이크까지”… 뚜레쥬르, 美 골프팬 홀렸다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6 17:30:5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린 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THE CJ CUP Byron Nelson)’ 현장에서 브랜드 부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소비자 접점을 확대했다.

 

뚜레쥬르는 현지 시간 기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갤러리 플라자 내 K라이프스타일 체험관 ‘하우스 오브 CJ(House of CJ)’의 핵심 브랜드로 참여했다. 브랜드 슬로건인 ‘Celebration in Every Day’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현지 골프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 [사진=CJ푸드빌]

 

현장에서는 미국 뚜레쥬르 대표 제품인 ‘클라우드 케이크’를 활용한 대형 포토존이 높은 주목을 받았다. 방문객들은 파티 소품과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하고 SNS에 공유하며 현장 분위기를 즐겼다.

 

특히 생일 축하 프로그램은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5월 생일자를 대상으로 선정된 당첨자에게 생일 축하 노래와 함께 클라우드 케이크 및 브랜드 굿즈를 증정했으며, 주변 관람객들도 함께 축하에 참여하며 이색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플링코 게임 등 참여형 이벤트에도 관람객이 몰리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제품 체험존에서는 단팥빵, 진한 우유 크림빵, 클라우드 크림 도넛 등 K베이커리 대표 메뉴와 우베 라떼, 말차 라떼 등 음료 제품이 빠르게 소진되는 등 높은 인기를 얻었다. 현장 방문객들은 “입 안에서 녹는 듯한 부드러운 식감이 인상적”이라며 호평을 남겼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더 CJ컵은 뚜레쥬르의 제품 경쟁력은 물론, 브랜드가 지향하는 문화를 글로벌 고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현지에서 확인한 K베이커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북미 시장 내 베이커리 리딩 브랜드로서의 영향력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CJ푸드빌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20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2%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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