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지난해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연간 판매 기록

장준형 / 기사승인 : 2024-01-03 17:31:44
  • -
  • +
  • 인쇄
- 23년 총 308만 5,771대 판매

[메가경제=장준형 기자] 기아가 지난해 연간 판매량에서 창사 이래 최대 성적을 올렸다.


기아는 지난해 국내 56만5천826대, 해외 251만9천945대 등 총 308만5천771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2023 기아 국내 차종별 판매순위. [사진=기아]

지난 2022년 대비 국내와 해외 판매량이 각각 4.6%, 6.7% 증가한 것으로, 총판매량은 6.3% 늘었다.


기존 연간 최대 판매는 2014년에 기록한 303만8천552대로, 당시 국내에서 46만5천200대, 해외에서 257만3천352대가 팔렸다.

여기에 국내 판매도 지난해 역대 최다를 나타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52만3502대로 국내와 해외를 합해 가장 많이 판매됐고, 셀토스 34만4013대, 쏘렌토 24만2892대 순이다

국내 시장에서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8만5811대가 판매됐다.

승용 모델은 레이(5만930대), K8(4만437대), K5(3만4579대), 모닝(2만5879대) 순으로 잘 팔렸다. 총판매량은 16만9천410대였다.

레저용 차량(RV) 모델은 쏘렌토에 이어 셀토스 5만837대, 니로 2만3천475대, EV6 1만7천227대 등 총 33만28대가 판매됐다.

상용차 판매량은 봉고Ⅲ 6만2919대를 포함해 총 6만4222대였다.

해외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스포티지(45만3753대)였고, 셀토스(29만3176대), K3(20만9669대)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기아는 지난해 12월 전년 동월 대비 9.2% 감소한 21만3543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아는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320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라며 "경제형 전기차 출시와 커넥티비티 기술 기반 상품성 강화,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비즈니스 구체화 등으로 고객가치와 수익성을 높이고, 전동화 선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장준형
장준형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삼성 오너가, ‘12조 상속세’ 5년 만에 완납…역대 최대 규모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건희 선대회장 유산에 부과된 약 12조원 규모의 상속세를 삼성 오너 일가가 전액 납부했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기준으로도 이례적인 수준의 초대형 상속세 납부 사례다. 3일 삼성전자 등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이부진, 이서현 등 유족들은 고 이건희 선대회장 유산에 대한 상속세를 최근 완납했다. 해당 상속세 규모는 약

2

신세계百 하남점, 1층에 ‘테라로사’ 넣었다…명품 대신 ‘체류형 공간’ 실험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하남점이 백화점 1층 구성 공식을 탈피한 공간 전략을 선보이며 점포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명품과 화장품 중심이던 기존 1층 구조에서 벗어나 대형 카페와 영패션, 아동 브랜드를 결합한 ‘체류형 공간’을 구현하고, 상권 특성에 맞춘 MD(상품기획) 전략을 본격화한 것이다. 하남점은 지난 29일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3

크라운해태, ‘전국 중학생 디스크골프 챔피언십’ 성료…유망주 발굴 나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 크라운해테제과가 디스크골프 저변 확대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지난 2일 경기도 양주시 ‘양주 아트밸리 디스크골프장’에서 ‘제2회 전국 중학생 디스크골프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전국 단위 중학생 대상 디스크골프 대회로, 청소년 스포츠 문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