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Heart to Heart' 재미교포 에디 안 편, 환경NGO변호사 겸 예술가의 도전과 꿈

유지훈 / 기사승인 : 2019-09-15 20:00:22
  • -
  • +
  • 인쇄

[메가경제 유지훈 기자] ‘하트 투 하트’(Heart to Heart)는 세계 각국의 지도자, 경제인, 석학, 문화예술인, 한류스타 등 다양한 분야의 출연자들로부터 그들의 삶과 가치관, 포부 등에 관해 듣는 대표적인 아리랑TV의 대표적인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한국의 대표적 영어강사이자 지하철 영어안내 방송으로 친숙한 제니퍼 클라이드가 진행을 맡고 있다.


17일 오전 8시 방송되는 ‘하트 투 하트’에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재미교포 환경 NGO변호사 에디 안을 만난다.


샌프란시스코환경위원회 위원이자 아티스트이기도 한 에디 안은 현재 비영리 환경 단체인 브라이트라인 디펜스의 대표로도 활약하고 있다.



[사진= 아리랑 TV 'Heart to Heart' 제공]
환경NGO변호사 겸 예술가인 재미교포 에디 안. [사진= 아리랑 TV 'Heart to Heart' 제공]


지난 2005년 설립된 브라이트라인 디펜스(Brightline Defense)는 샌프란시스코 하워드스트리트에 근거를 두고 있는 비영리 환경단체로, 지역사회에 힘을 불어넣으며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에디 안은 이 단체에서 공공정책과 민간단체의 긴밀한 공조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환경정책의 혜택이 저소득층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바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지속가능한 환경정책’의 모델이다. 단지 저소득층이 더 많은 환경혜택을 누리는데 그치지 않고, 환경 정책의 실행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자리가 그들에게 돌아가도록 하는 것이 그 예이다.


에디 안은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샌프란시스코를 그린 존(Green Zone)으로 전환하는 청정 교통 규칙 도입에 주도적인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그의 노력은 현재 샌프란시스코 주에 디젤버스 대신 전기청정버스가 도입되고, 태양광 설비나 전기충전소에 저소득층의 고용이 확대되는 등 의미 있는 변화로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사진= 아리랑 TV 'Heart to Heart' 제공]
에디 안과 'Heart to Heart' 진행자 제니퍼 클라이드. [사진= 아리랑 TV 'Heart to Heart' 제공]


에디 안은 유능한 환경운동가인 동시에 뛰어난 예술가이기도 하다.


그는 미술을 통해서도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끊임없이 전달하고 있다. 특히 2018년 샌프란시스코에 첫 공개된 그의 작품 ‘박스 아트(Box Art)’은 평단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길거리에 설치된 통신설비 캐비닛 표면에 지역 주민들이 살아가는 풍경화를 담아 거리 곳곳을 아름답게 만든 작품이었다.


자신이 가진 무한한 재능을 뜻 깊은 일을 위해 기꺼이 활용하며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에디 안. 이날 ‘하트 투 하트’(Heart to Heart)는 그의 도전과 꿈을 만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유지훈
유지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SOOP, 작년 영업익 1220억원…전년比 7.5%↑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주식회사 SOOP은 연결 기준 작년 매출액 4697억원, 영업이익 1220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각각 전년 대비 13.7%, 7.5% 늘었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7% 성장한 1193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27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0.1% 줄었다. 연간 매출 성장은

2

초록뱀미디어, '2026 대한민국 AI 콘텐츠 페스티벌' 개최… AI 영상 창작 생태계 확장 선도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국내 대표 콘텐츠 기업 주식회사 초록뱀미디어(이하 초록뱀미디어)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의 가능성을 조명하고, 차세대 콘텐츠 창작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대규모 AI 영상 공모전 '2026 대한민국 AI 콘텐츠 페스티벌(KOREA AI CONTENT FESTIVAL, 이하 KAiCF)'을 개최한다고

3

최태원 회장"대한상의 신뢰 무너졌다"…상속세 통계 논란에 행사 중단·임원 재신임 '초강수'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12일 대한상의 전 구성원에게 서한을 보내 최근 상속세 관련 보도자료의 데이터 신뢰성 문제에 대해 깊은 반성의 뜻을 밝히고 전면적인 변화와 쇄신을 단행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최 회장은 서한에서 “인용 데이터의 신뢰성에 문제가 제기됐고, 문제점은 우리 스스로도 확인했다”며 “경제 현상을 진단하고 정책 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