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의도 불꽃놀이 못본다”…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 취소

정창규 / 기사승인 : 2020-05-25 18:56:16
‘코로나19’ 감염병 대유행으로 인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고려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차원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국가적 노력에 동참키로
한화그룹의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8' 현장 사진. (사진=한화그룹)
한화그룹의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8' 현장 사진. (사진=한화그룹)

[메가경제= 정창규 기자]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이하, 한화서울세계불꽃축제)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는 개최되지 않는다.


25일 한화는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서는 감염병 예방 및 극복을 위한 국가적인 노력에 동참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차원에서 한화서울세계불꽃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


또 해외팀 초청을 비롯해 수많은 인력과 장비가 투입되는 한화서울세계불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시간이 필요하나, 올해 2월부터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제준비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도 함께 고려됐다.


지난 2000년 처음 시작된 한화서울세계불꽃축제가 외부의 영향으로 취소된 것은 지난 2001년 9?11테러, 2009년 신종플루 유행 등에 이어 올해가 4번째다.


한화 관계자는 “올해 불가피한 상황으로 불꽃을 선보이지 못해 아쉽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무사히 극복하기 위한 국가적인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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