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맛집, 지짐떡볶이·땡초김밥 달인·곡물 숙성 초밥 달인의 비법 공개

류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0-05-26 20:34:37

[메가경제= 류수근 기자]오늘 ‘생활의 달인’에서는 전혀 다른 세계의 맛을 지닌 두 요리를 접할 수 있을 듯하다. 그렇지만 두 요리 달인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맛의 세계는 ‘천연의 맛’과 ‘깊은 정성’으로 통해 있다.


26일 밤 8시55분에 방송 예정인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맛집으로 ’지짐떡볶이·땡초김밥 달인‘과 '곡물 숙성 초밥 달인‘의 비법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날 ‘생활의 달인’에서 처음으로 소개할 맛집은 전국의 숨은 맛의 고수를 잠행단이 찾아나서는 ‘은둔식달’ 코너이다.


이날 은둔식달 잠행단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한 분식집을 찾는다고 예고됐다. 이 곳에서는 지짐떡볶이 달인의 요리 세계를 만날 수 있을 듯하다.



'생활의 달인' 맛집 '지짐떡볶이 달인'. [사진= SBS '생활의 달인' 제공]
'생활의 달인' 맛집 '지짐떡볶이 달인'. [사진= SBS '생활의 달인' 제공]


이곳에서는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달인만의 지짐떡볶이를 만날 수 있다고 한다. ‘달짝지근한 떡볶이 양념과 기름에 구운 쌀떡의 만남’이 지짐떡볶이의 진수를 맛보게 하는 곳이란다. 여기에 지짐떡볶이와 단짝을 이루는 '땡초김밥'도 맛볼 수 있다.


달인들의 요리에는 공통점이 있다. 인공감미료가 아니라 천연재료를 이용해 자신만의 요리 세계를 열어간다는 점이다.


이곳의 지짐떡볶이를 탄생시킨 달인은 강경희(41)씨다. 강 달인도 일절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천일염과 직접 담근 매실청, 생강청 등을 양념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생활의 달인' 맛집 지짐떡볶이(위) 땡초김밥(아래) 달인의 세계. [사진= SBS '생활의 달인' 캡처]
'생활의 달인' 맛집 지짐떡볶이(위) 땡초김밥(아래) 달인의 세계. [사진= SBS '생활의 달인' 캡처]


달인의 분식사랑은 비범하다. 유학생활에서 요리를 배운 뒤 전문적으로 분식에 매진하게 됐단다. 자연히 요리 하나하나에 지극한 정성이 곁들여진다. 지짐떡볶이를 만드는 과정에 온갖 정성을 쏟는 것은 보지 않아도 느껴질 수 있을 것 같다.


강 달인의 지짐떡볶이를 먹노라면 세 가지를 모두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아삭한 양배추, 쫄깃한 떡, 달콤한 소스’가 그것이란다. 그런 만큼 비법도 남다를 수밖에 없을 것이다. 여기에 절인 고추가 사용되는 '땡초김밥'이 분식 맛의 앙상블을 이룬다.


이날 ‘생활의 달인’의 은둔식달 코너에서 만날 지짐떡볶이와 땡초김밥은 보는 것만으로도 침샘을 강력하게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쌀밥과 해산물을 결합한 초밥은 일본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일본말로는 ‘스시( 壽司)다. 밥 위에 생선이나 갖은 재료들을 얹어 초밥 한 점으로 승부를 건다.


신선한 해산물을 이용한 '하야즈시'와 어패류를 밥과 소금으로 젖산 발효시킨 '나레즈시'로 구분된다.


‘생활의 달인’은 이날 두 번째로 만날 맛의 달인으로 서울 서초동 ‘곡물 숙성 초밥 달인’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생활의 달인' 맛집 '지짐떡볶이 달인'. [사진= SBS '생활의 달인' 제공]
'생활의 달인' 맛집 '곡물 숙성 초밥 달인'. [사진= SBS '생활의 달인' 제공]


요리의 세계에서 초밥은 섬세한 손길과 특유의 숙성법 등이 요구되는, 대표적인 맛의 영역으로 꼽힌다. 그런 만큼 정상에 오르기까지 장시간 각고의 노력과 부단한 연구가 필요한 분야로 여겨진다.


서초동 곡물 숙성 초밥집에서는 요리사의 정성이 가득 담긴 특별한 초밥을 맛볼 수 있다고 제작진은 예고했다. ‘입에 넣는 순간 사르르 녹는 회’를 만날 수 있단다. 바로 ‘곡물 숙성 초밥’이다.


이 초밥집 달인은 올해 25년 경력의 김영일(43) 씨다. 그는 달인만의 비법 재료를 이용해 식감이 살아 있고 고소한 풍미를 자랑하는 초밥용 밥을 짓는다.



'생활의 달인' 맛집 곡물 숙성 초밥 달인의 바닷장어 초밥과 문어 초밥. [사진= SBS '생활의 달인' 캡처]
'생활의 달인' 맛집 곡물 숙성 초밥 달인의 바닷장어 초밥과 문어 초밥. [사진= SBS '생활의 달인' 캡처]


‘곡물 숙성 초밥 달인’은 초밥의 비법으로 ‘숙성’을 꼽았다고 한다. 달인만의 재료로 숙성을 해 감칠맛을 더한다는 것이다. ‘곡물 숙성’이라는 말이 생소하게 느껴진다. 그 숙성의 비결에서 초밥 달인의 기운이 뿜어져 나오는 듯하다.


이날 ‘생활의 달인’에서는 오랜 경험과 정성, 연구로 초밥 마니아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서초동 곡물 숙성 초밥 달인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초밥 세계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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