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마구마구2020 뇌피셜 토너먼트' 첫공개

장주희 / 기사승인 : 2020-06-15 19:16:32
  • -
  • +
  • 인쇄
이말년X윤태진X김형준 등장하는 야구방송...'넷마블TV' 공개

[메가경제= 장주희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이말년 웹툰 작가, 윤태진 아나운서, 김형준 기자가 등장하는 방송 '마구마구2020 뇌피셜 토너먼트' 1편을 유튜브 채널 '넷마블TV'에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마구마구2020 뇌피셜 토너먼트는 넷마블이 모바일 야구게임 '마구마구2020'의 출시를 앞두고 게임과 야구 정보를 재밌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한 2부작 방송이다.


1편은 윤태진 아나운서 진행 하에 이말년 작가와 김형준 기자가 2020시즌 한국프로구야구(KBO) 상위 5팀을 예상하고, 구단별 키플레이어 소개 등 야구 팬이라면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는 내용들로 꾸며졌다.


야구해설가이자 스포츠 전문 기자인 김형준 기자는 두터운 선수층을 가진 팀이 유리할 것이라고 판단, 1위 두산, 2위 엔씨, 3위 키움, 4위 SK, 5위 LG로 상위 5개 팀을 예상했다.


'마구마구'로 야구를 배웠다는 이말년 작가는 1위 키움, 2위 SK, 3위 두산, 4위 엔씨, 5위 LG를 뽑았다.


야구 방송을 진행해온 윤태진 아나운서는 1위 두산, 2위 LG, 3위 키움, 4위 기아, 5위 롯데를 선정하며, 이제 잠실구장의 진짜 주인을 가릴 때가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편 하이라이트는 게임 속 슬라이더를 소개하는 이말년 작가의 제스처로 '마구마구' 이용자라면 크게 공감할만한 포인트다. 2편은 오는 17일 공개된다.


3분기 출시 예정인 ‘마구마구2020’은 대한민국 대표 PC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모바일 야구게임이다. 이 게임은 특유의 SD 캐릭터, 역동적 수비, 날씨 시스템 등 '마구마구'의 핵심 게임성을 그대로 이식했으며, 3이닝 실시간 대전을 통해 짧지만 짜릿한 플레이의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넷마블은 '마구마구2020'의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게임 공식 사이트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엘리트 카드 1장과 800보석, 100만 거니’가 지급되며, 마켓 사전등록 시 ‘50보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사전등록외에도 공식 사이트를 통해 '갤럭시S20+ 256G', '아이폰 11PRO 256G', '에어팟 PRO', '갤럭시 버즈+'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와 커뮤니티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장주희
장주희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오리온 담서원 전무, 부사장 승진…'전략경영본부' 신설로 오너 경영 강화
[메가경제=정호 기자] 오리온그룹이 오너 일가인 담서원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전략경영본부를 신설하며 그룹 차원의 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 오리온그룹은 12일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하고, 담서원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새로 만든 전략경영본부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전략경영본부는 신규사업, 해외사업, 경영지원, CSR(기업의 사회적

2

젠레스 존 제로, 2.5버전 업데이트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호요버스는 어반 판타지 ARPG ‘젠레스 존 제로’ 2.5 버전 ‘밤을 비추는 불씨가 되어’를 오는 30일 업데이트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시즌 2의 주요 스토리를 중심으로 신규 에이전트 공개, 협동 전투 콘텐츠 개편, 게임 플레이 전반의 최적화를 포함한다.새롭게 합류하는 공허 사냥꾼 ‘엽빛나’는 두 가지 모습을 지

3

컴투스, ‘가치아쿠타’ 기반 콘솔·PC 신작 개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컴투스는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가치아쿠타’를 기반으로 한 신작 게임 ‘가치아쿠타: The Game(가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가치아쿠타’는 슬럼가에서 자란 소년 루도가 차별과 억압에 맞서 싸우는 배틀 액션 TV 애니메이션이다. 사회적 메시지와 독특한 그래피티 감성, 감각적인 액션 연출로 주목받고 있다. 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