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빛의 계승자’,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서번트 캐릭터 육성 효율 높이는 ‘분해 시스템’ 도입

장주희 / 기사승인 : 2020-06-23 17:58:16
  • -
  • +
  • 인쇄
무더위 날려줄 ‘해변의 계승자’ 이벤트 진행, 여성 서번트 4인방 수영복 아바타도 선보여
‘다크 판타지’ 콘셉트의 독특한 세계관 매력,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국내·외 마니아층 확산
‘분해 시스템’ 도입, ‘여름맞이 이벤트’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빛의 계승자’.(사진=게임빌)
‘분해 시스템’ 도입, ‘여름맞이 이벤트’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빛의 계승자’.(사진=게임빌)

[메가경제= 장주희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빛의 계승자(HEIR OF LIGHT)’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서번트 캐릭터 육성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분해 시스템’을 전격적으로 도입한다. 또 여름을 맞아 수영복을 착용한 아바타를 새롭게 선보이고, 길드전 상점을 오픈하는 등 새로운 재미를 늘린다. 최초로 선보이는 분해 시스템은 잘 사용하지 않는 서번트를 분해해 초월 재료인 ‘초월의 파편’을 비롯해 각성, 잠재능력 강화에 사용된 재료의 일부를 획득할 수 있는 기능이다. 캐릭터 밸런스 변화 흐름에 따라 유저들의 사용 빈도가 낮아진 서번트를 활용해 현재 주력으로 사용 중인 서번트들을 성장시키는 것이 가능해진다.


여름을 맞아 매력적인 수영복 아바타 4종도 선보인다.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용되는 여성 캐릭터 ‘루크레치아’, ‘밀드레드’, ‘아리아’, ‘이그니스’가 시원한 복장의 아바타로 등장해 매력을 발산한다. 더불어 여름맞이 이벤트도 진행된다. 내달 19일까지 진행되는 ‘해변의 계승자’ 이벤트는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비치볼을 획득하고 이를 캐릭터 육성에 유용한 ‘빛/어둠 5성 소환석’, ‘초월의 파편’, ‘무지개 원소’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업그레이드된 길드전 전용 상점이 문을 연다. 길드전 전용 상점에서는 업데이트를 통해 최초로 등장하는 ‘빛/어둠 속성 바스티유’를 소환할 수 있는 파편을 구매할 수 있어 유저들의 길드전 참여 의지를 북돋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크 판타지’ 콘셉트의 수집형 RPG ‘빛의 계승자’는 고풍스러운 비주얼과 독특한 세계관을 유저들에게 어필하면서 국내·외 마니아 층에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풍성한 이벤트들을 진행하면서 마니아층을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은 빛의 계승자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장주희
장주희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오리온 담서원 전무, 부사장 승진…'전략경영본부' 신설로 오너 경영 강화
[메가경제=정호 기자] 오리온그룹이 오너 일가인 담서원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전략경영본부를 신설하며 그룹 차원의 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 오리온그룹은 12일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하고, 담서원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새로 만든 전략경영본부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전략경영본부는 신규사업, 해외사업, 경영지원, CSR(기업의 사회적

2

젠레스 존 제로, 2.5버전 업데이트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호요버스는 어반 판타지 ARPG ‘젠레스 존 제로’ 2.5 버전 ‘밤을 비추는 불씨가 되어’를 오는 30일 업데이트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시즌 2의 주요 스토리를 중심으로 신규 에이전트 공개, 협동 전투 콘텐츠 개편, 게임 플레이 전반의 최적화를 포함한다.새롭게 합류하는 공허 사냥꾼 ‘엽빛나’는 두 가지 모습을 지

3

컴투스, ‘가치아쿠타’ 기반 콘솔·PC 신작 개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컴투스는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가치아쿠타’를 기반으로 한 신작 게임 ‘가치아쿠타: The Game(가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가치아쿠타’는 슬럼가에서 자란 소년 루도가 차별과 억압에 맞서 싸우는 배틀 액션 TV 애니메이션이다. 사회적 메시지와 독특한 그래피티 감성, 감각적인 액션 연출로 주목받고 있다. 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