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넘패' 안정환, 샴페인 하우스 투어에 과몰입? "일주일만 저기서 살고파"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4 10: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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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MC 이혜원이 ‘프랑스 패밀리’가 소개하는 샴페인 투어를 지켜보다가 안정환에게 ‘급’ 플러팅 멘트를 날려 스튜디오를 설렘으로 채운다.

 

▲'프랑스 패밀리'가 출연해 샴페인 본고장 샹파뉴에서 즐기는 샴페인 투어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사진='선넘패' 방송 갈무리]

 

14일(오늘) 저녁 8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58회에서는 안정환, 이혜원, 유세윤, 송진우가 스튜디오 MC로 자리한 가운데, 방송인 샘 해밍턴, 율리아, 파비앙이 출연해 프랑스로 선 넘은 패밀리가 전하는 현지 소식을 함께 지켜보며 유쾌한 입담을 더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프랑스 패밀리’ 김다선X스티브 부부는 “저희가 살고 있는 샹파뉴는 샴페인이 탄생한 곳이다. 샹파뉴 지역에서 만들어진 스파클링 와인만 샴페인이라 부를 수 있다”고 설명한 뒤, “샴페인의 본고장인 샹파뉴에서 샴페인 투어를 할 것”이라고 밝힌다. 직후 부부는 두 자녀를 데리고 샹파뉴의 주도인 ‘에페르네’를 방문한다.

 

특히 나폴레옹이 가장 사랑한 ‘샴페인 하우스’로 알려진 곳을 찾아간 김다선은 “여기서는 샴페인 관련 쇼룸 구경은 물론, 시음, 견학 등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소개한 뒤, 지하에 위치한 약 110km 규모의 샴페인 창고에 들어간다. 이를 본 안정환은 “지하에 도시 하나가 있는 셈이네, 대박이다! 일주일만 저곳에서 살고 싶다. 샴페인 냄새 맡으면서 잘 수 있을 것 같다”고 과몰입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뜨거운 관심 속, 김다선은 다양한 샴페인을 소개한다. 그런데 김다선은 “1995년 샴페인은 약 220만 원, 1985년 빈티지 샴페인은 한화로 약 900만 원”이라고 해 또 다시 충격을 안긴다. 반면, 평소 소믈리에의 꿈을 고백한 바 있는 이혜원은 김다선의 설명에 초집중하더니, 안정환을 쓱 바라보면서 “혹시 시간 있어요?”라고 돌발 여행을 제안한다. 안정환은 아내의 ‘플러팅’급 멘트에 쑥스러워하면서도, “(아내가) 가자면 가야죠. (와인 따는) 칼 하나 사갖고 가야겠네. (가면) 계속 따고 다녀야겠네~”라고 유쾌하게 호응해 현장을 웃음으로 채운다.

 

‘프랑스 패밀리’ 김다선X스티브 부부가 소개하는 샹파뉴 샴페인 투어는 14일(오늘) 저녁 8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5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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