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제주 혁신기업의 투자유치와 스케일업 세미나

오민아 기자 / 기사승인 : 2024-04-30 08:13:12

[메가경제=오민아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30일 제주 라마다 프라자에서 제주지역 투자환경을 활성화하고 벤처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제주 혁신기업 IPO 및 스케일업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기술보증기금 본점. [사진=기술보증기금]

 

제주특별자치도청, (재)제주테크노파크와 공동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제주도 소재 중소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기보 투자기업 성공사례 공유 ▲투자유치를 위한 성공 전략 모색 ▲국내 기업공개 제도 소개 ▲기보·제주특별자치도의 기업 지원제도 소개 등의 순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기보는 2005년부터 중소기업 직접투자 사업을 시작한 정책금융기관으로, 지난해까지 총 547개 중소기업에 약 5200억원을 투자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37개 기업이 코스피·코스닥에 상장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기보는 투자의 60% 이상을 지방소재기업에 집중 집행함으로써 상대적으로 민간투자에서 소외된 지방소재 중소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주지역은 지리적 특성을 기반으로 드론, 자율주행, 항공우주, 청정에너지 등 우리나라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핵심기술 산업의 발전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는 관련 산업 육성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민아 기자
오민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늘어난 날파리·번쩍이는 빛…망막 이상 신호 '비문증'일 수도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눈앞에 검은 점이나 실 같은 물체가 떠다니는 비문증은 노화에 따른 유리체 변화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나, 이전보다 비문이 갑자기 늘거나 빛이 번쩍이는 증상이나 시야 일부가 가려지는 변화가 동반된다면 망막 이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비문증 자체가 곧 망막박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증상 변화가 망막열공이나 망막박리의 신호

2

세노바메이트 성공 방정식 공유…SK바이오팜, 美 협력망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SK바이오팜이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의 연구개발부터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현지 상업화까지 이어진 경험을 미국 제약·바이오 업계와 공유했다. 개별 신약의 개발 성과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연구개발과 임상, 규제, 시장 접근 및 상업화에 이르는 전 주기의 경험을 논의하며 글로벌 협력 기회 발굴에 나섰다. 13일

3

건국대병원, CAR-T 치료체계 가동…첨단 세포치료 임상 적용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건국대병원이 재발·불응성 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CAR-T 세포치료제 투여를 시작했다. 환자의 T세포를 유전적으로 변형해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하는 첨단 치료를 실제 임상 현장에 적용하면서 세포 채집부터 치료제 투여, 중증 이상반응 대응까지 이어지는 진료 체계를 마련했다. 13일 건국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9월 28일 종양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