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돼지바 TV CF, 롯데푸드의 7년 기다림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05-31 08:17:32
공중파엔 15초, 유튜브 채널서 풀버전 공개

올 여름 빙과류 시장의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롯데푸드가 7년 만에 돼지바 TV광고를 진행하며 빙과 성수기 공략에 나선다.

롯데푸드㈜(대표이사 이진성)는 '상상력 돼장'이라는 콘셉트의 돼지바 광고를 온에어 한다고 31일 밝혔다.

돼지바를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상상력이 풍부해지면서 엄청난 결과를 이룬다는 유쾌한 내용이다.
 

▲사진 = 롯데푸드 제공

 

1차로 화성편이 공개됐으며 6월 4일 2편이, 소비자 참여 광고인 3편은 7월 공개 예정이다.

TV에는 일부 내용만 담은 15초 분량이 담겼고, 롯데푸드 유튜브 채널에서 어떤 과정을 통해 돼지바가 화성으로 이어지는지 전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궁금증을 자극하면서 돼지바의 즐겁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특히 MZ세대와 소통을 위해 돼지바 광고 3편은 소비자의 아이디어로 제작한다.

‘당신의 상상력이 현실이 된다’는 주제로 공모한 광고 아이디어를 곧 공개될 셀럽이 직접 선택하고, 선정된 아이디어는 실제 광고로 제작된다.

광고 아이디어 공모 이벤트 1등 상금은 1000만원, 총 상금 규모는 2000만원이다.

광고 공모 외에 ‘당신의 상상력이 현실이 된다’ 2차와 3차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돼지바 디자인 공모전과 제품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소비자의 상상력이 담긴 제품이 실제 출시되는 것까지 기획하고 있다.

돼지바 TV광고는 2014년 몬데그린(의미를 알 수 없는 외국어의 전부 또는 일부가 의미를 가진 청자의 모어처럼 들리는 일종의 착각 현상) 현상을 이용한 ‘빨간 봉다리 깠어 하나 또’편 이후 7년 만에 진행한 것이다.

당시도 아이돌, 대형모델 없이 재미있는 소재만으로 400만이 넘는 광고 영상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에는 TV와 유튜브 외에 극장광고, 네이버TV, 카카오TV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더 많은 소비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롯데푸드 담당자는 “MZ세대와의 유쾌한 소통을 위해 TVCF를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한다”며 “고객과 함께 해온 돼지바 브랜드가 앞으로도 더 사랑받는 제품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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