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대상웰라이프, 동대문구 아동 성장 책임진다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03-26 08: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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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이동훈 기자]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멤버사인 대상웰라이프와 함께 서울 동대문구 결식우려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4,100만 원 상당의 간식 후원에 나선다.

 



이번 후원 대상은 행복얼라이언스의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신규 파악된 전국 결식우려아동 800여 명으로 서울시 동대문구 아동 50여 명을 포함한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 지방정부, 일반 시민 그리고 지역사회의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아동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지난 25일 오후 대상웰라이프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는 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이사와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이 참여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을 모았다. 대상웰라이프는 지난해 3월부터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로 함께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왔다.

대상웰라이프가 기부한 제품들은 아이들 성장의 필수적인 3대 영양소와 22가지 비타민·미네랄까지 함유해 영양 밸런스를 채워주는 어린이 건강음료 ‘마이밀 마이키즈’ 딸기·초코·밀크 맛과, 성장기 어린이를 위해 9가지 비타민 미네랄을 담은 ‘마이키즈 멀티비타민미네랄 구미’, 뼈 건강에 필요한 영앙소를 가득 담은 ‘마이키즈 칼슘D 구미’로 총 약 2.4만 개를 전달한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지난해 영양 간식 후원에 이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비타민, 칼슘까지 꼼꼼히 지원해 주신 대상웰라이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든든한 끼니는 물론 간식까지 책임지고 제공하도록 멤버사와 꾸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8개 기업, 86개 지방정부, 42만 명의 일반 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안전망이다. 행복얼라이언스 운영 사무국인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회사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익 전액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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