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삼성물산’ 양강 체제 구축…K-브랜드지수 건설 상장사 부문 발표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2 11:20:15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건설 상장사 부문 1위에 현대건설이 선정됐다고 22일 발표했다.

 

▲ ‘K-브랜드지수’ 이미지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이번 K-브랜드지수 건설 상장사 부문은 건설 상장사 시총 상위 주요 기업 브랜드를 대상으로, 2025년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523만 1259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건설 상장사 부문은 현대건설이 1위를 수성했으며, 삼성물산(2위), 포스코이앤씨(3위), 대우건설(4위), GS건설(5위), DL이앤씨(6위), 태영건설(7위), HDC현대산업개발(8위), 금호건설(9위), KCC건설(10위) 등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 한정근 대표는 “이번 K-브랜드지수 건설 상장사 부문에서는 상위권의 안정성과 중위권의 변동성이 동시에 나타난 결과가 확인됐다.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양강 체제를 구축한 가운데, 포스코이앤씨와 태영건설은 체계적인 IMC 활동에 힘입어 순위를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아이에스동서의 TOP10 탈락과 KCC건설의 신규 진입은 브랜드 노출 빈도와 이슈 지속성이 순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분석된다. 향후 건설사 브랜드 경쟁력은 단기 실적보다 지속적인 정보 노출과 신뢰 관리 여부가 핵심 지표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이번 K-브랜드지수 건설 상장사 부문은 오프라인 인덱스 수치는 미반영된 것으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결과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한다.

한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자제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통해 국가대표 브랜드를 상징하는 ‘K-브랜드지수’와 세계시장 트렌드를 상징하는 ‘W랭킹’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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