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업계 최초 외국인 전용 교통카드 출시

김형규 / 기사승인 : 2023-08-28 09:10:00
  • -
  • +
  • 인쇄

[메가경제=김형규기자] 편의점에 특별한 할인 혜택을 담은 외국인 전용 교통카드가 출시됐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 수요를 겨냥해 로카모빌리티와 손을 잡고 편의점 업계 최초로 외국인 전용 교통카드 ‘한복춘식로카M’을 출시한다.

▲GS25, 업계 최초 외국인 전용 교통카드 출시[사진=GS25]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약 443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7% 증가했다. GS25의 올해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알리페이 결제 건수 증가율 역시 60.4%를 기록하며 큰 신장을 보였다.

GS25가 외국인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교통카드, 데이터유심 등 관광필수상품이 주요 구매 품목으로 나타났다. GS25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교통카드 구매를 위해 편의점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합리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외국인 전용 교통카드 ‘한복춘식로카M’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의 교통카드 서비스와 함께 여행 플랫폼 크리에이트립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할인 서비스를 탑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88맥주, 카페트루어스 등 인기 식음료점부터 신세계면세점, ABC마트 등 면세점 및 소매점까지 전국 180여 개 매장에서 최대 20% 할인을 제공한다.

교통카드 구매 후 제품 패키지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할인 쿠폰을 다운받아 사용 가능하다. 카드 디자인은 핑크, 블루 색상 2종으로 출시됐으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춘식이를 적용했다. 외국인 대상 카드 콘셉트에 맞게 한복을 차려 입은 춘식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GS25는 지난 24일부터 명동, 이태원, 홍대, 서울역 등 외국인 고객 비중이 높은 235개 점포에서 먼저 판매를 시작했으며 올해 말까지 취급점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수빈 GS25 서비스기획팀 담당 MD는 “최근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증가하면서 편의점이 주요 쇼핑처로 떠올랐다”라며 “앞으로도 GS25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의 편의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표 K-편의점으로서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AI 보안 총력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이버보안 협력체계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가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인천 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보안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1일 인천 송도 일대에서 국가정보원 지부 주최로 ‘2026년 상반기 인천 사이버보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공사가 주관했으며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2

“청년농부 키운다”… 농심, 아산공장 초청해 영농 지원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농심이 청년농부 육성과 농가 상생을 위한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농심은 지난 20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김준영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부 10명과 멘토 10명을 아산공장으로 초청해 감자 스낵 생산 현장 견학과 감자 재배 교육을 진행하고, 영농 지원금 총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농심이 2021년 식품업

3

“와우 아니어도 된다”...쿠팡이츠, 8월까지 전 주문 배달비 무료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쿠팡의 배달 서비스 쿠팡이츠가 일반회원까지 ‘매 주문 배달비 0원’ 혜택을 확대하며 소비자 부담 완화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기존 쿠팡 와우 회원에게 제공되던 배달비 무료 혜택을 한시적으로 일반 이용자까지 확대한 것이다. 쿠팡이츠는 오는 8월까지 전국 모든 지역에서 배달비 0원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고유가·고물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