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페이스, 카키·블랙 컬러로 완성한 여성 아웃도어룩 선보여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4 09: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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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능 장착한 베스트, 티셔츠, 팬츠로 구성
방풍 기능부터 편안한 움직임 위한 스트레치성 소재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아침저녁으로 슬슬 서늘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정통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스타일에 고기능성을 더해 간절기에 최적화된 여성 아웃도어룩을 선보였다.

 

▲ 레드페이스 ‘여성 간절기 아웃도어룩’

브랜드가 선보인 이번 코디는 자연의 색을 닮은 카키와 멋스러운 블랙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처서가 지났다해도 한낮에는 아직 자켓을 입기엔 덥다. 그럴 땐, 멋스러운 스타일과 자켓의 기능을 일부 담은 베스트가 좋은 대안이다. 멀티 메쉬 우먼 베스트는 브랜드 자체 개발 소재인 쉘텍스 라이트 소재를 적용해 우수한 방풍 기능을 자랑한다. 또, 가벼운 무게 덕분에 작은 배낭에도 쉽게 수납할 수 있다. 바람에 취약한 목을 보호하기 위해 깃을 높게 제작한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등 부위엔 땀 배출이 용이하도록 메쉬를 적용했다. 덕분에 산에 오르는 동안 효과적으로 열을 배출할 수 있다. 좌측 가슴 부근엔 히든 포켓을 적용해 실용성을 높이면서도 깔끔한 디자인 요소를 놓치지 않았다. 색상은 블랙과 카키가 있다.

우븐 에어 라운드 하프 우먼 티셔츠는 일상복처럼 깔끔한 디자인에 기능성까지 담은 것이 특징이다. 자연의 색을 닮은 내추럴한 카키와 블랙 두 가지의 심플한 색상에 트렌디한 오버핏을 적용했다. 덕분에 아웃도어는 물론 일상복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앞단보다 뒷단을 길게 만들어 엉덩이 윗부분까지 덮는 세심함까지 갖췃다. 허리에는 옆트임을 넣어 움직임을 더욱 편하게 했다. 좌측 팔에 적용한 일자 형태의 로고가 캐주얼함을 더해준다.

함께 매치할 하의로는 익스트림 프로 우먼 팬츠가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투톤 배색의 디자인이다. 덕분에 자칫 밋밋할 수 있는 팬츠에 개성을 더해준다. 양 허벅지에는 작은 카라비너 등을 수납할 수 있는 카고 형태의 포켓이 적용됐다. 덕분에 마운티니어링한 하드웨어 무드를 더해준다. 등산을 위한 기능도 놓치지 않았다. 상하좌우 4방향으로 늘어나는 이엑스 스트레치 소재를 활용해 어떤 동작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입체 패턴을 적용해 다리를 들어 올리거나 등반 자세에서도 불편함이 전혀 없다. 이 상품의 색상은 버건디, 블랙, 카키, 퍼플 4가지로 구성됐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기능성과 활동성은 등산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들”이라며 “이번에 선보인 여성 아웃도어룩은 앞서 얘기한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할 수 있으며 여기에 스타일까지 더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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