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BIE 총회 개최지 파리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11-28 09:29:25
  • -
  • +
  • 인쇄
28~29일 국제박람회기구 총회…관광 명소‧SNS 등에 홍보

삼성전자가 28일부터 오는 29일 국제박람회기구(BIE) 171차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파리 중심부의 오페라 극장 '오페라 가르니에'의 대형 옥외광고에 부산엑스포 로고를 함께 내걸고 있다. 이곳은 일일 평균 유동 인구가 50만 명에 이르는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알려졌다.
 

▲ 파리 오페라 가르니에의 대형 옥외광고에 포함된 '2030 부산세계박람회' 로고 [사진=삼성전자 제공]

 

또 파리 주요 매장과 삼성전자 프랑스법인 홈페이지, SNS 채널 등 온·오프라인에서 유치위원회의 부산엑스포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홍콩 엔터테인먼트 빌딩 등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의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서도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등 세계 각국에서 부산엑스포를 알려 왔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최태원 SK 회장 "AI 발전은 기술자립과 신뢰기반 협력서 시작"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기술자립과 신뢰기반 협력을 두 축으로 하는 인공지능(AI) 전략을 한국과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AI 발전 모델로 제시했다. SK그룹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최고경영자(CEO) 서밋 부대행사 ‘퓨처테크포럼 AI’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경북 경주시 경주엑스포

2

해태제과, '에이스데이' 맞아 대학 캠퍼스에 에이스 나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해태제과가 오는 10월 31일 ‘에이스데이’를 맞아 고객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전국 순회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이스가 직접 캠퍼스를 찾아가 대학생 고객들에게 에이스와 커피를 나눴다. 지난해에는 서울 소재 대학에서만 진행했지만 올해는 지방 대학까지 확대해 10곳의 학교에서 총 3000개의 에이스와 커피를 전했

3

오뚜기, 제주 숙성도와 라면 한정 메뉴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오뚜기는 제주 대표 숙성 흑돼지 브랜드 ‘숙성도’와 함께 ‘오뚜기 라면’을 주제로 한 특별 F&B 협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내년 4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신선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한정 컬래버레이션이다. 숙성도 제주 본점·중문점 2곳에서 오뚜기 라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