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픽셀 ‘그랑사가’, 신규 캐릭터 ‘준’ 추가...주요 업데이트 계획 공개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3-25 09:49:37
  • -
  • +
  • 인쇄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엔픽셀(공동대표 배봉건, 정현호)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에 신규 캐릭터 ‘준’을 추가하고, 편의성 개선 등에 초점을 맞춘 주요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먼저 신규 캐릭터 ‘준’은 어둠 속성 원거리 마법 공격과 인형사 콘셉트의 소녀 캐릭터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전용 그랑웨폰 및 테마곡 등이 추가되며 별도 조건 없이 팀 편성이 가능하다.

엔픽셀은 이번 신규 캐릭터 추가를 기념해 ‘준 팬아트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준’을 주제로 만화 및 일러스트 등을 등록하면 추천 수에 따라 문화상품권 10만 원(5명)을 선물하며, 내달 15일까지 ‘준 스토리 이벤트’를 비롯해 ‘준’ 전용 SSR 그랑웨폰 획득에 따라 다이아를 지급하는 ‘장비 획득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그랑사가’는 소통의 일환으로 ‘개발자 노트’ 및 ‘패치노트’를 활용해 유저들에게 콘텐츠 주요 업데이트 및 개선 등에 대한 다양한 소식들을 안내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식 카페를 통해 게임 내 일부 오류 및 사전 고지가 미흡했던 부분들에 대한 사과와 함께 ▲주기적인 업데이트 계획에 대해 게이머들에게 사전 공지 ▲유저 제보 및 의견을 토대로 게임 내 모든 콘텐츠의 오류 사항 우선 개선 ▲편의성 개선 방침 등 더욱 재미있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엔픽셀 관계자는 “’그랑사가’는 엔픽셀에서 처음 선보이는 게임”이라며 “눈앞의 숫자보다는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의 경험에 더 집중하고 소통하는 운영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랑사가’의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 및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 및 공식 카페 등 관련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동양레저, 핵심 자산 매각 위기에도 내부 감사 기능 부실 논란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동양레저는 경기도 안성 파인크리크CC(27홀)와 강원도 삼척 파인밸리CC(18홀) 등을 운영하고 있는 레저 회사로 최근 ‘핵심 자산 매각 위기’에 몰린 가운데, 회사 내부의 감시 시스템마저 유명무실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27일 업계에 따르면, 동양레저는 핵심 사업장인 골프장 2곳이 매물로 나올 것으로 보여 사업

2

CARLYN(칼린), 티몰이 뽑은 ‘올해의 성장 브랜드상’수상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예진상사의 디자이너 브랜드 칼린(CARLYN)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바바 티몰(Tmall)이 주관하는 신흥 브랜드 육성 프로그램에서 ‘올해의 성장 브랜드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중국 시장에서 칼린이 거둔 성과와 함께,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티몰은 2025년부

3

“홈플러스는 농협이 인수해야 맞는 시나리오”…10년전 정용진 신세계 회장 발언 주목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홈플러스 인수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10여년 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당시 부회장)의 발언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27일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정치권과 노동계에서 농협이 홈플러스를 인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10여년 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당시 부회장)의 발언이 회자되고 있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