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 오너2세' 윤새봄 웅진 대표, 부회장으로 승진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7 10:05:00
  • -
  • +
  • 인쇄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웅진그룹 오너가 2세인 윤새봄 웅진 대표가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그룹은 17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윤새봄 웅진그룹 부회장 [사진=웅진그룹]

 

 

윤 부회장은 창업자인 윤석금 회장의 차남으로 지난 2022년 12월 사장으로 승진한 뒤 3년 만에 부회장으로 올랐다.

 

또 이번 인사에서 김현호 웅진 상무와 이준 웅진프리드라이프 이사가 각각 전무와 상무로 승진했다.

 

웅진그룹 관계자는 "기술 혁신이 산업 전반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경영 환경에서 그룹의 안정성을 공고히 하고 미래 성장 전략을 본격 실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년 웅진그룹 인사 명단.

 

◇ 승진

 

[웅진]

 

▲ 윤새봄 부회장 대표이사 ▲김현호 전무 최고재무책임자(CFO)

 

[웅진프리드라이프]

 

▲ 이준 상무 준법지원실장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엔씨소프트, ‘호연’·‘블레이드 앤 소울2’ 서비스 종료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게임 업계에서 드문 사건이 벌어졌다. 엔씨소프트가 하루 만에 두 개의 주요 타이틀을 서비스 종료하다고 발표했다. 아이온2의 성공으로 적자를 기록하는 타이틀을 정리하고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겠다는 전략적 판단으로 풀이된다.엔씨소프트는 17일 공지를 통해 호연과 블레이드 앤 소울2를 순차적으로 서비스 종료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2

KIND-현대로템, ‘해외사업 공동 발굴’ · ‘상호교류’ 위한 업무협약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는 글로벌 철도 전문기업 현대로템주식회사(이하 현대로템)와 해외 철도사업 공동발굴 및 상호교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계 각국의 철도 인프라 수요 증가와 신규 노선 발주 추진 움직임에 따라 KIND의 해외 인프라 사업개발 역량과 현대로템의 철

3

국토부,철도공단·철도연·건설協, ‘디지털 원팀’ … ‘디지털 전환 로드맵’ 실행력 강화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손명수·엄태영 의원이 주최하고, 철도기술연구원·(사)한국철도건설협회와 공동 주관하는 ‘2025 철도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스마트 건설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사업을 총괄하는 철도공단과 원천 기술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