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6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인권경영체계 정착을 위한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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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줄 왼쪽부터) 박윤이 아벤종합건설 대표이사 사장, 최경은 에스티젠바이오 대표이사 사장, 최호진 동아제약 부회장,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부사장, 금중식 용마로지스 부회장, 이종철 용마로지스 대표이사 사장,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 (둘째줄 왼쪽부터) 박성근 수석 대표이사 사장, 백상환 동아제약 대표이사 사장, 김경진 에스티팜 대표이사 사장, 이성근 DA인포메이션 대표이사 사장, 이태용 한국신동공업 대표이사 사장, 박재홍 동아에스티 R&D총괄 사장, 박철호 동천수 대표이사 사장 [사진=동아쏘시오그룹 제공] |
이번 선포식에는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를 비롯해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에스티젠바이오, 에스티팜, 용마로지스, 동천수, 아벤종합건설, DA인포메이션, 동아오츠카, 수석, 한국신동공업 등 12개 계열사 대표들과 임원이 참석해 인권경영을 다짐하고 서약했다.
앞서 동아쏘시오그룹은 2019년 인권위원회를 출범하고 '기업과 인권 이행원칙(UNGPs)'에 따라 인권경영체계 구축에 힘을 쏟았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인권경영체계의 조기 정착을 위해 그룹사 대표로 구성된 사회책임협의회를 중심으로 인권 이슈를 보고받고 인권 의제·성과를 관리하며 인권 친화적인 경영활동을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인권경영체계를 통해 동아쏘시오그룹 구성원의 행복한 몰입을 유도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인권침해 사전 예방과 구제 절차 마련, 정보공개와 이해관계자 소통 등 인권경영의 전 과정을 책임 있는 자세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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