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I-서울대 AI연구원, 빅데이터·인공지능 협력체계 구축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2 10:54:45
  • -
  • +
  • 인쇄
건설, 교통, 물류, 기후변화 등 글로벌 이슈 해결…AI 등 디지털 기술 협력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한국교통연구원과 서울대학교 AI연구원은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11일 서울대학교 AI연구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한국교통연구원 오재학 원장, 천승훈 AI·빅데이터플랫폼연구팀장, 서울대학교 AI연구원 장병탁 원장, 박원철 교수 등이 참석했다. 

 

▲좌측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 원장, 우측 장병탁 서울대학교 AI연구원 원장 

양 기관은 ▲국내·외 스마트시티 및 교통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활용 연구 및 AI 정책 방향 공유 ▲데이터 시각화 연구 특성을 고려한 인터페이스 개발 공동연구 ▲국토교통 데이터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자율주행·스마트시티 등의 연구그룹 운영 ▲국토교통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 ▲국내외 스타트업 및 민간 협의체와 원활하게 협력할 수 있는 산학중점 연구모델 운용 체계 협력 등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산-학-연 선도혁신센터 등을 통한 건설, 교통, 물류, 탄소배출권, 기후변화 등 글로벌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AI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 협력에 나서기로 했으며, 특히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토의 에너지 효율 최적화 및 교통 데이터 관리를 위한 AI 서비스 개발과 적용을 위한 산학연간 공동 연구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AI의 산학연 기술상용화 지침과 AI활용 비즈니스 검증 도구 및 데이터 플랫폼 등의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향후 상호 호환성 검증 및 시범 사업 추진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 원장은 “데이터 기반 연구가 매우 중요하며, 인공지능을 통해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공동연구를 통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밝혔다.

장병탁 서울대학교 AI연구원 원장은 “인공지능이 산업과의 차이를 줄여가면서 산업화할 수 있는 방안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점의 협력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한국교통연구원과의 인공지능 분야 협력은 국토교통 분야의 디지털 연대를 강화하는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HD현대, '바다 위 데이터센터' 띄운다…슈나이더 일렉트릭과 'FDC' 기술 개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HD현대가 인공지능(AI) 확산으로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바다 위 데이터센터’ 기술 개발에 나선다. 육상 데이터센터의 부지 부족과 냉각 비용 부담을 해상 부유식 플랫폼으로 해결하겠다는 구상이다.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7일 경기 성남에 있는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슈나이더

2

"119 이용 개선에도 이동시간 그대로"…뇌졸중 골든타임 10년째 정체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뇌졸중 치료 기술은 발전했지만, 환자가 제때 병원에 도착하는 ‘골든타임’ 문제는 10년째 제자리걸음인 것으로 나타났다. 119구급차 이용률과 전문 치료 병원 직접 이송률은 높아졌지만, 뇌경색 환자의 3시간 내 병원 도착률은 여전히 30%대 중반에 머물렀다. 8일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김준엽·배희준 신경과 교수 연구팀이 20

3

"AI는 현장에서 답 찾는다"…GS리테일, 'AX 사례 공유회' 개최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GS리테일이 인공지능(AI)을 현장 업무에 직접 적용하는 ‘현장형 AX’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본사 주도의 대형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가 아니라, 점포와 영업 현장의 실무자가 직접 업무 문제를 정의하고 AI로 해결책을 만든 사례를 전사적으로 공유하며 조직 역량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GS리테일은 지난 6일 서울 역삼 GS타워에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