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장기 무이자 할부 서비스 ‘시몬스 페이’로 소비자 공략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8 10:00:03
  • -
  • +
  • 인쇄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새해가 밝았지만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환율이 급등하는 등 국내 경기 불황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는 ‘시몬스 페이(SIMMONS PAY)’가 합리적인 소비 방법을 제안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몬스 페이는 시몬스 침대가 운영하는 최대 24개월 장기 카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이다.  소비자는 단 한 푼의 이자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시몬스의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프리미엄 침대를 구매할 수 있다.

시몬스 침대는 지난 2018년 시몬스 페이를 도입 후 코로나19와 고금리·고환율·고물가 3고로 대표되는 악조건 속에서도 꿋꿋이 장기 무이자 할부 서비스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시몬스에 따르면 특히 경기 불황이 깊어질수록 시몬스 페이는 부모님과 자녀 등에게 숙면을 선물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침대 구매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 시몬스 페이를 활용하면 자녀 침대로 유명한 ‘뷰티레스트 지젤’을 하루 3800원(SS 기준)으로 커피 한 잔 값에 소유할 수 있다. 예비부부 사이에서 국민 혼수침대로 널리 알려진 ‘뷰티레스트 윌리엄'은 하루 7,700원(QE 기준) 수준이다.

무엇보다 시몬스 페이는 신규 카드 발급 없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신용카드(삼성·신한·국민·롯데·하나·현대·농협·BC·우리 등)로도 이용이 가능해 소비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애플페이로도 시몬스 페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시몬스 페이는 시몬스 침대의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인 ‘시몬스 갤러리’와 위탁 판매점인 ‘시몬스 맨션’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시몬스 관계자는 “경기 불황과 누적된 고물가, 고금리로 개인의 소비 여력이 감소한 상황에서 시몬스 페이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며 “특히 결혼이나 이사, 신학기 등으로 침대 구매 수요가 늘어나는 연초 시몬스 페이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몬스 침대는 새해 시작과 함께 결혼을 준비 중인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를 위한 ‘웨딩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웨딩 프로모션에서는 ▲특정 매트리스 20% 이상 할인 ▲특정 퍼니처·룸세트·베딩류 최대 30% 할인 ▲구스 토퍼 3종 패키지(구스토퍼·토퍼 커버·토퍼 방수커버) 20% 할인 등 다채로운 혜택을 마련했다. 구매 금액에 따라 선착순으로 사은품도 증정한다.

시몬스 페이와 웨딩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성수1지구 조합 “재입찰 한다”
[메가경제=이준 기자] 하반기 서울 강북권 최대 재개발 사업인 성수전략정비구역1지구(이하 ‘성수1지구’) 조합이 재입찰을 실시한다고 이달 6일 밝혔다. 성수1지구 조합은 이달 4일 대의원 회의에서 ‘기존 입찰지침 유지’ 결정에도 불구하고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대승적으로 입찰지침을 변경, 다수의 건설사들이 입찰에 참여토록 할 방침이다. 조합의 재입찰

2

KT&G 상상마당, 전자음악 주제 전시 ‘전율’ 개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T&G는 상상마당 춘천 아트센터에서 오는 10월 19일까지 전자음악 장르의 전시회 ‘전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KT&G 상상마당 춘천은 관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음악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사운드 아티스트 4인의 작품이 공개됐으며, 전자음악 특유의

3

CJ CGV, 대학생 대외활동 ‘Campus Crew' 3기 성료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 CGV는 대학생 대상 대외활동 프로그램인 ‘CGV Campus Crew(이하 ‘캠크루’)’ 3기 활동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캠크루는 CGV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선발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3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로 3기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총 19명이 선발돼 한 달간 활동에 나섰다. 특히 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