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반전과 평화 메시지를 담아 외관에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불빛을 지난달 28일부터 점등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발생한 가운데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지지하기 위한 반전 메시지를 담았다고 갤러리아백화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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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국기 색 담은 갤러리아백화점 외관 미디어 아트 [사진=갤러리아 백화점 제공] |
‘독립 우크라이나의 깃발’이라고도 불리는 우크라이나 국기는 위가 파랑, 아래는 노랑으로 구성된 2색 기이다. 파랑은 하늘‧산‧물결, 노랑은 금빛 대지를 뜻한다.
갤러리아는 서울 압구정동 명품관과 대전 타임월드에서 백화점 외관 미디어 아트를 활용해 우크라이나 국기 색으로 물든 불빛을 매일 저녁 송출할 계획이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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