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올해 설 선물 세트로 2300만 원 상당의 고급 홈트레이닝 용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국내 웰니스 브랜드 '파운디'의 상품으로 덤벨‧케틀‧벨‧롤러 등 운동용품을 가죽 장인이 수작업으로 제작했다.
▲ 갤러리아명품관에서 모델들이 설 선물세트로 출시된 홈트레이닝 용품 브랜드 파운디의 ‘에센셜 박스’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갤러리아백화점 제공] |
갤러리아는 설 선물 세트 출시와 함께 해당 브랜드를 현재 서울 명품관 웨스트 5층에서 오는 26일까지 팝업으로 운영한다. 고객은 상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선물 세트의 대표 상품은 ‘에센셜 박스’다. 이동식 가죽 수납함에 케틀벨 2종, 덤벨 2세트 그리고 롤러와 블록으로 구성됐다.
토고 가죽과 덴마크의 텍스타일 브랜드 ‘크바드라트’ 소재, 원목으로 제작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가죽 색상은 카멜‧핑크‧화이트 등이며 운반을 위해 수납함에 바퀴가 달려 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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