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DMZ 평화의 길’ 환경개선사업 지원···쉼터제공·지역관광 활성화 기여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11-26 11:12:16
강원도 화천, 양구, 고성, 철원, 인제 지역 정자와 벤치 설치

우리은행이 DMZ평화의 길 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한다. 이번에 전달된 지원금은‘DMZ 평화의 길’코스 중 강원도 화천, 양구, 고성과 신규 개방을 준비 중인 철원, 인제 지역에 정자와 벤치를 설치하고 관람객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데 사용될 예정으로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통일부와 함께‘DMZ 평화의 길’환경개선사업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최영준 통일부 차관이 참석했다.

 

▲ 우리은행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통일부와 ‘DMZ 평화의 길’ 환경개선사업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권광석우리은행장(사진 오른쪽) 과 최영준 통일부 차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DMZ 평화의 길’은 남북분단 이후 최초로 DMZ를 국민에게 개방하고 세계생태평화의 상징지대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9년 4월, 고성, 철원, 파주 3곳을 시범 지역으로 정해 관람객을 위한 테마노선 운영을 시작했다.

 

같은 해 10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방침에 따라 이번 달 20일부터 강화, 김포, 고양, 파주, 화천, 양구, 고성 등 8개 코스를 개방했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이번 사업지원을 통해‘DMZ 평화의 길’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관람객들에게 편안한 쉼터가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취약계층 시설에 친환경 인프라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된 기금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공모사업을 진행하는 등 ESG경영 강화에 발맞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엘앤에프·현대제철, 철강 부산물로 배터리 소재 만든다…LFP 원가 절감 추진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엘앤에프가 현대제철과 손잡고 철강 부산물을 활용한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개발에 나선다. 기존 제조 과정에서 필요한 전구체 공정을 생략해 생산비용을 낮추고 원료 공급망을 다변화한다는 전략이다. 엘앤에프 자회사 엘앤에프플러스는 지난달 30일 현대제철과 LFP 양극재 제조용 산화철 공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

SBI저축銀, 교보SBI저축銀 새 출발…13년 만의 간판 교체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국내 최대 저축은행인 SBI저축은행이 교보SBI저축은행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교보생명 금융그룹과의 시너지 확대에 나선다. 교보생명이 최대주주에 오른 지 7개월 만으로, 2013년 SBI저축은행 출범 이후 13년 만의 간판 교체다.교보SBI저축은행은 지난 1일부터 새로운 사명으로 공식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 서울

3

OCI그룹, 임원 10명 승진·조직개편…반도체 소재·AI 사업 경쟁력 강화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OCI그룹이 임원 10명을 승진시키고 반도체 소재와 인공지능(AI)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에 나섰다. 지주회사의 전략 기능을 확대하고 사업회사는 3개 총괄 체제로 재편해 경영 효율성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그룹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7년 정기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일 밝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